http://www.zoglo.net/blog/buddha 블로그홈 | 로그인
붓다의 명상세계

※ 댓글

<< 3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일상의 순간들

옛 산성의 진달래꽃
2007년 03월 16일 00시 52분  조회:3282  추천:0  작성자: 명 상

겨울에도 볼수있는 옛 성자산성의 진달래꽃

보름 폭설이 내리기전 성자산성을 산보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다,

그때는 무심하게 지나치면서 담아두었던 사진인데

오늘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별멋이다.

근데 왜서 성자산성에는 봄여름에 피였던 진달래꽃들이 온 겨울내내 떨어지지 않을가?

아마 천여년간 지속되였던 옛 산성터였던 만큼 풍수적으로도 명당터가 아닐가 생각한다.

산성담을 따라 북쪽에서 동남쪽으로 걷다보면 해란강과 부르하통강이 만나는 합수목이전의 내리막언덕하고 그리고 산성내의 구석진 몇곳은 언제 가보아도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곳이고 바람한점 느낄수없는 곳이다

이러한 곳에 진달래가 피게 되면 당연히 사시장철 떨어질수 없을것이다!

아마 산성 남쪽은  강을 따라 산과 산사이의 자연적인 골짜기로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모든 바람은 자연적으로 남쪽 골짜기로 인도되여 산성벽을 따라 걸으면서도 크게 바람을 느낄수가 없는것같다.

사실 산성내에서도 북쪽을 향해바라보면 높은 봉우리 세개가 확실하게 북쪽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뻗어나온 산맥이 묘하게 성안을 감싸주어서 좌우내외청룡백호를 이루어 주고

동쪽과 남쪽은 부르하통강이 산성을 감돌아 흐르니 풍수학적으로도 기를 성안에 집결시켜주고 음성학적으로도 소음을 막아주는것같다.  사실 풍수학에 대해서는  전번에 광주에서 온 오선생의 입에서 몇마디 얻어 들은것뿐이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성자산성은  어쩐지 감수가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3 ]

3   작성자 : 명 상
날자:2007-03-17 01:57:22
이렇게 상세히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2   작성자 : 명 상
날자:2007-03-16 13:48:39
연길老客运站동쪽에서 15선소형뻐스를 타고 종착점인 계동에서 내려 동북쪽으로 산비탈을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그 비탈길을 따라 가다보면 성자산정상까지 갈수있습니다. 정상에서 연길이 환히 보이는 발밑아래는 곧 예성새터이고 남쪽으로 길을 따라가다보면 해란강합수목웃쪽을 지나 성자산성입구까지 갈수있습니다!
1   작성자 : 명 상
날자:2007-03-16 13:19:29
옜날 대학교 다닐때 그곳 가본적 있은것 같은데...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어떻게 가는지?가르켜 줄래요?
Total : 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 약수동의 산나물과 산삼 2007-05-27 0 3603
4 천년아리랑 2007-05-21 0 2901
3 봄에 피는 야생화 2 2007-05-03 0 3131
1 옛 산성의 진달래꽃 2007-03-16 0 328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