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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명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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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개울소리와 활짝핀 복수초
2007년 04월 22일 21시 11분  조회:3301  추천:0  작성자: 명 상















4월21일 주 등산회와 함께하는 오도저수지 거북이목산 산행이 있었다.

경치도 아름답겠지만 봄을 알리는 개울과 활짝핀 복수초가 더욱 좋았다.

아마도 봄에 가장 일찍 피는 꽃은 복수초인가 본다... 그 뒤로 노루귀

깽깽이풀 할미꽃 등등이 피여나는데 꽃이 피였다는것은 이미 완전한 봄이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봄은 언제나 우리에게 소생의 즐거움을 갖다준다.

한해에서 거이 절반시간은 추위에 꽁꽁 얼어붙었던 대자연속의 모든 생명은

인젠 서서히 봄기운에 녹으면서 기지개를 펴기시작한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지 않았나 생각한다.

창문을 활짝 열고 봄의 기운을 맡아보시라.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어두컴컴한 사무실이나 집안에만 들이박혀 

대 자연의  변화에 귀를 귀울이지 않는다면 어쩌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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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명 상
날자:2007-05-01 23:25:18
복수초에 관하여: 복수초는 이른 봄에 피는 꽃인데 눈속에서도 핀다고 하여 일명 雪蓮 즉 눈속에서 피는 연꽃이라기도 한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여 사람들에게 기쁨을 갖다준다고 하여 복을 갖다주는 꽃이라 하여 복수초라 부른다고 한다. 그러니 이른봄에 복수초를 본 사람은 봄의 축복을 받은 셈이 된다. ㅎㅎㅎ 그리고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라 하며 행복을 부른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
2   작성자 : 명 상
날자:2007-04-23 11:47:15
우선 삶이 고달프다는건 누구나의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삶이 왜 고달플가요? 여기에 옛 성현들의 명확한 해답이 있습니다!..... 삶의 즐거움은 물질적인것과 정신적인 두가지로 나뉠수 있지요.어느것이 진정 즐거움이겠습니까? 한 사람이 생에 대해 공허함과 허탈감이 있다는것은 그 사람의 내심세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지요.혹시 님도 그렇다면 다시한번 자신의 내면의 세계와 대화를 해보세요! 삶이 즐겁자면 현재와 다른 하나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내심의 세계를 찾아야 합니다! 그 세계를 어떻게 찾을가요? 저는 토요일은 산행을하면서 일요일은 집에서 이러한 마음공부를 론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산행이라도 참석해보시지요!
1   작성자 : 명 상
날자:2007-04-23 00:29:30
개울도 시원이 흐르고 꽃도 참 아름 답네요,이꽃의 이름이 복수초 입니까? 꽃이 쁜데 이름이 별로네요? 진짜 봄의 기운을 맡으면 마음도 열릴가요? 전 지금 만사가 귀찮은 30대입니다.꿈도 없고 열정도 없고 하루하루 그냥 내인생을 가는 시간에 맡깁니다 오전에 출근하면 저녁, 하루지나면 일주일, 또 한달. 세월이 참 빠르네요 . 명상님처럼 열심히 사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럽네요. 명상님은 진짜 삶이 즐겁고 재미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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