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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명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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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법구경

25 수 행 자
2007년 11월 09일 21시 55분  조회:2807  추천:0  작성자: 명 상

법구경 - 25   수 행 자

 

  360. 눈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귀를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코를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혀를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361. 몸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말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생각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모든 것을 절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을 잘 절제하게 되면

         그는 이 모든 고뇌에서 벗어난다.

 

  362. 손이 잘 절제되어 있는 사람,

         발이 잘 절제되어 있는 사람,

         말이 잘 절제 되어 있는 사람

         그리하여

         자기 자신이 잘 절제되어 있는 사람,

         그는 내적인 평온에 이르렀나니

         외로이 혼자가 되어

         바람같이 물같이 살아가고 있는 그를

         진정한 수행자라 부른다.

 

  363. 잘 절제되어 있는 수행자의 말은

]       조용하지만

        그러나 거기 지혜가 빛난다.

         진리를 가르치고 있는 그의 말은

        봄바람처럼

        듣는 이의 가슴으로 스민다.

 

  364. 언제 어디서나 진리 속에

         그 진리의 기쁨 속에 살고 있는 이는,

         언제 어디서나 진리를

         진리의 그 깊은 뜻을 관찰하고 있는 이는

         저 진리로부터 결코 벗어나지 않았다.

 

  365. 보잘것 없는 물건을 받더라도

         그 준 사람의성의를 얕잡아보지 말라.

         다른 사람이 선물받은 물건에 대하여

         시샘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

         수행자에게

         아직도 질투심이 남아있다면

         그는 저 니르바나에 이를 수 없다.

 

  366. 보잘것 없는 물건을 받드라도

         주는 사람의 성의를

         얕잡아보지 않는다면

         저 하늘의 신들조차 그를 찬양하나니

         그는, 부지런히 나아가고 있는 그는

         마침내 저 니르바나에 이를 것이다.

 

  367. 이름과 형태(名色)에 대해서

         `내 것`이라는

         이 소유의 개념이 없는 사람,

         가진 것이 없어도

         전혀 비탄해 하지 않는 사람,

         그는 진정한 수행자이다.

 

  368. 자비심으로 가득 차서

         깨달은  (부처)의 가르침대로

         그렇게 살아가려 애쓰고 있는 사람

         그는 고뇌의 끝인

         저 니느바나를 향하여 가고 있다.

  

  369. 수행자여,

         어서 `배에 고인 물`을 퍼내라,

         물을 퍼내게 되면 이제

         이 배는 신속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탐욕과 증오가 텅비게 되면

         그대는 비로소

         저 니르바나로 나아가게 될것이다.

 

  370. 첫번째, 다섯 가지를 끊고

         두번째, 다섯 가지를 버려라.

         세번째, 다섯 가지를  수행하고

         네번째, 다섯 가지를 뛰어넘은 사람은

         저 삶과 죽음의 거센 물결을

         이미 건너간 사람이다

 

  371. 명상에 열중하라. 방종하지말라.

         그대 마음을

         탐욕 쪽으로 흐르지 못하게 하라

         탐욕을 향해 치닫게 되면

         그 갚음으로    

         불이 벌건 쇠구슬을 삼키게 되나니

         그 구슬들을 삼키면

         "이것은 고통이다"라고

         부르짖어서는 안 된다.

 

  372. 지혜가 없는 곳에는 명상이 없고

         명상이 없는 곳에

         지혜는 그 빛을 발하지 못하나니

         지혜와 명상을 모두 갖춘 이는 

         저 니르바나에 가까워졌다.

 

  373. 한가하고 지극한 곳에 머물라.

         그러면 수행자는 마음의 평화를 얻고

         하늘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것이며

         저 진리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될것이다.

 

  374. 이 육체의 구성요소(四大)에 대한

         그 시작과 진행과 종말을 

         깊이 통찰하고 있는 사람.

         그는 니르바나 속에서

         저 영원한 기쁨을 맛보게 될것이다.

 

  375. 감각 속에서의 자기 절제,

         만족할 줄 아는 지혜

         계율을 지킴,

         그리고 영혼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하여

         부지런히 노력하는 벗과의 사귐.

         이런 것들이야말로

         수행자의 생활에 들어선 사람이

         처음에 해야 할 일들이다.

 

  376. 자비심을 가져라.

         그대에게 주어진 의무를 다하라.  

         그러면 이제 그 기쁨의 결정에서

         그대는 저 고뇌의 끝을 보게 된다.

 

  377. 마른 꽃잎 지고 있는 저 쟈스민처럼

         이 탐욕과 증오심으로 하여금

         영원히 떨어져 나가게 하라.

 

  378. 몸과 말과 마음이 안정될 때

         이 세상의 갖가지 유혹을 물리쳤을 때

         그리고 그대 자신이

         그대 자신의 스승이 될 때

         그때 우리는 비로소

         그를 수행자라 부른다.

 

  379. 그대 스스로 그대 자신을 일으켜라.

         그대 스스로 그대 자신을 점검하라.

         그대 스스로 그대 자신을 보호하며

         저 니르바나의 기쁨을 향하여

         나아가거라.

 

  380. 그대의 스승은 그대 자신이요

         그대 자신이 바로

         그대 자신의 피난처이니

         저 마부가 말을 길들이듯

         그대는 그대 자신을 길들여야 한다.

 

  381. 깨달은 이의 가르침 속에서

         기쁨과 신념으로 가득 차 있는 가.

         그대 젊은 수행자여

         덧없는 이 시간을 넘어, 세월을 넘어

         그대는 이제 머지않아

         니르바나,

         저 영원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

   

  382. 오직 한마음으로

         깨달은 이의 가르침을 따르는

         그대 젊은 수행자여

         그대는 이 세상을 밝게 비추리

         구름을 헤치고 나오는 저 둥근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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