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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역사는 어디로 흐르는가」
이승률 연변과학기술대학 부총장
내가 중국의 변방지역인 “연변”과 “동북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에 한분의 크리스챤 지도자를 만나면서 부터이다.
그 분을 만나고 그 분과 함께 연변과학기술대학 운영을 위해 18년이라는 세월을 동고동락 해 오는 동안에 나는 자연스럽게 동북아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연변”과 “동북아”를 기반으로 하여 아시아 존에 새로운 희망의 역사(“동북아공동체사회”)가 펼쳐지기를 꿈꾸며 활동하고 있다.
이런 과정속에 그때그때 마다 부닥쳐온 국제 정세의 사안과 생각들을 정리하여 「연우포럼(한민족 칼럼공동체)」에 기고해 온 글들을 묶어서 만든게 이 책이다.
나는 이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탁월한 학문적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오랜세월 동안 축적된 경험적 지식과 감각을 토대로 동북아 지역을 중심으로 세차게 구비치고 있는 세계역사의 한 흐름을 해석 해 보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껴왔다.
한마디로 이 책은 동북아시대 역사의 흐름에 대한 내재적 통찰을 추구하는 한 어린 탐구자의 고백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점에서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조금 설명하는것이 독자들께 편퓔?제공하는 방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사람의 행岵訣嗤? 이를 이해하는 바탕위에서 책을 읽을 때, 비로소 저자의 생각과 꿈과 희망의 진면목이 전달되지 않겠는가!
사람이란 결국 그가 살아왔던 삶의 총체적인 이념이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에 따라 그 인격적인 가치가 달라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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