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http://www.zoglo.net/blog/f_zhuqinglong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

분해불가비닐제품 사용금지에 우리부터
2015년 02월 04일 21시 21분  조회:6654  추천:0  작성자: 주청룡


[주청룡]분해불가비닐제품 사용금지에 우리부터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2-04 10:03:34 ] 클릭: [ ]


올해 1월 1일부터 길림성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길림성 1회용 분해불가비닐제품 생산판매, 제공을 중지할데 관한 규정》(아래 규정이라 략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변에서도 1월 1일부터 분해불가비닐제품 생산판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감독을 하고있다. 그런데 시장에 가 보니 아직도 분해불가비닐제품을 사용하는자가 적지 않게 있다.

《규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12월 31일 국무원판공청에서 《2008년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두께 0.025mm 안되는 1회용 비닐주머니 생산판매와 사용을 금지한다.》고 통지를 발표했다.

분해불가비닐제품을 사용하면 환경을 오염할뿐만 아니라 신체건강에도 해롭다는 의식을 높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유력한 조치는 분해비닐제품을 대량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것이다. 다음 분해불가비닐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막아야 한다. 시장에서 이런 제품을 팔지 않으면 시민들도 자연 사용할수 없다.

분해불가비닐주머니를 시장에서 팔 경우 판매자에게 경고, 몰수, 벌금 등 행정수단을 취할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생산지점을 사출하여 제품을 몰수하고 다시 생산하지 못하도록 공장을 차압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공상행정관리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있지만 계속 분해불가비닐제품이 팔리고있다는것은 아직도 빈 구석이 있음을 설명하므로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분해불가비닐주머니제품을 배격하는 시민의식을 높이는것도 중요하다. 연길시 하남가두 담배공장사회구역에서는 《규정》에 발맞춰 《록색쇼핑을 선도하고 분해불가비닐제품 사용을 금지하자》란 주제로 선전특강을 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백색오염의 위해성을 인식하게 했다. 하여 주민들은 장보러 갈때에는 가방을 들고다닌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8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0 아리랑방송 《좋은 세상》 2021-05-25 0 2652
179 교원의 사표(师表) 2020-09-10 0 3737
178 인생관에 따른 행복관 2020-07-31 0 4425
177 표준어와 방언 및 언어생활 2020-07-27 2 3917
176 방언은 발굴하고 보존해야 2020-07-05 0 3893
175 연변인민방송 공감40분 2020-05-06 0 3981
174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영욕(荣辱) 2020-04-09 0 4788
173 뢰봉정신은 영원히 빛뿌릴 것이다 2020-03-05 0 4435
172 5.4정신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2019-05-16 0 6031
171 성 쌓고 남은 돌이라 하여 쓸모 없는것이 아니다 2018-12-24 1 7827
170 ‘향촌진흥 전략’과 우리의 자세 2018-11-25 1 4687
169 하늘 나라에서라도 이런 복을 누렸으면 2018-10-29 0 7125
168 우리의 고향 우리가 보듬고 가꿔야 2018-06-09 0 5549
167 곡초는 생태순환을 거쳐 경작지에로 2018-04-16 0 5571
166 설날 아침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2018-03-06 0 5457
165 우리의 영농실력 남보다 못해 2018-01-29 0 7949
164 남명학 부주장과 같이 일하던 하루 2018-01-02 0 7697
163 외국로무는 우리의 영원한 터전이 아니다(주청룡, 홍천룡) 2017-12-25 0 6183
162 ‘학생들’과 ‘애들’ 어떻게 불러야 할가? 2017-09-29 0 5320
161 생방송: 이밤을 함께 합시다 2017-08-27 0 627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