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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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시대 문학교류
2019년 10월 11일 10시 41분  조회:1803  추천:0  작성자: 한영철
위 챗 시 대  문 학 교 류
 
     지금은 위챗의 힘을 입어  교류가 많이 편리하여 지었다. 사람들은 아무런 지역적 제한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글과 도편을 주고 받을수 있다. 본인이 원한다면 화상채팅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문학도들은 이런 과학기술의 보급과 혜택을 누릴수 있는 시대에서 생활할수 있게 되여 행운스럽다.
 
     지금은 손가락매체 시대라고도 한다. 전에는 노트북만들고 다녀도 대단히 앞서가는 사람으로  우러러 보였지만 지금은 별로다. 오히려 간단히 핸드폰 하나로도 많은 업무를 볼수 있는 시대가 되였다. 시대는 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에는 상상에만 그치였던 일이 지금은 현실로 변하였고 또 내일에는 어떤 첨단적인 기술이 우리의 사업과 생활에 영향줄지 알기 힘들다.
 
     지금은 누구나 작가역을 할 수 있고 누구나 방송사역을 할 수 있다. 번거롭게 무거운 사진기나 록화기를 들지 않더라도  핸드폰으로 얼마든지 촬영 록화가 가능하다. 자신의 의사을 온라인을 통하여 여러 사람들과 교류할수 있고  또 자신의 작품도 발표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신문 방송 잡지사가 조급해하지 않을수 없다. 과거에는 가장 빠른 문자매체가 매일 신문이였고 또 더 빨아야 호외(号外)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시각각 실황에 가까운 신문기사가 무더기로 나가고 있다. 아침에 받아본 신문을 펼칠때 기사내용은 이미 구문(旧闻)으로 변하여 버리였다.  나라 안팎 관계없이 시간대에 관계 없이 많고 많은 정보가 교류 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민족의 문학매체는 한족매체에 비하면 매우 빈약한상태다. 우선 인구수량면에서 렬세에 처하여 있다. 게다가 관영매체들의 문턱이 높고 심사표준이 높기에 웬간한 작품들은 빛을 보기가 힘들다. 이런상황에서 민간문화인들의 발촉과 노력으로 많은 문예애호가들이 교류와 협력할수 있는 문학췬를 탄생시키였다. 어찌보면 우리민족 문화교류의 새시대에 진입하였다. 시대의 맥박을 타고 태여난 이 신생아를 우리 문학도 모두가 아끼고 사랑하여야 한다.  
 
    요지음 우리글 문학췬들이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췬주들이 수고가 많다. 문학수양이 높은 췬주님들이 매일 문학도들을 이끌어주고 매 하나의 진보에 긍정해주고 고무하여 준다. 유명학자나 문학인들과의 교류도 활발이 진행된다. 췬에 보면 유명인사들도 적지 않다. 이처럼 근거리애서 집적 유명인사들과 교류할수 있다는건 과거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얼마나 행운스러운지 모른다.  췬에 참가한 문학애호가들을 보면 시며 수필이며 소설을 선호하는 아마추어들이 많다. 애호가들은 매일 새로운 작품을 올리고 토론을 벌린다. 열띤 토론과정도 췬에서 진행되는데 유익한 변론이라고 본다. 단정컨대 우리민족 문학췬의 애호가들이 멀지 않은 앞날 민족문단의 새로운 력량으로 등장할것이다.
 
   지금 현황을 보면 췬애호가들의 년령대가 비교적 높다. 젊은 친구들의 도입이 급선무로 나서고 있다. 젊은 친구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그것을 알아야 한다. 중장년층들 만으로는 힘이 부족하다. 선배들은 대학가를 중심으로하여 우리 민족 젊은이들이 우리의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끔 이끌어 주어야 한다. 교류를 통하여 민족문단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는 민족문단발전의 상당한 추동력이 될것이다.
 
    매하나의 문학췬은 가히  문학추진 원동력이라 할수 있다. 여러개 문학췬의 단합은 또 영향력이 훨씬 더큰 원동력을 만들어낼것이다. 교류와 협력은 문학췬이 존재하고 발전할수있는 근원이다. 췬주지간의 교류와협력은 첫번째로가는 우선무다. 기쁘게 볼수 있는 것은 당전 췬지간의 호상 교류다. 나한테 네가 있고 너한테 내가 있는것이 당전 문학교류췬의 현주소다.
 
 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로다
  오르고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하더라
 
     우리민족 문학도들이 갈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다. 민족문학보급과 창작수준의 제고가 당면의 주요 과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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