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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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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이 바라는 봄비
2014년 05월 19일 13시 09분  조회:1778  추천:1  작성자: 회령
         수필          
                                            백성들이 바라는 봄비
                                                                                                              회령

    아침에 일어나니 잔잔이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대기는 신선하고 부드러운데, 봄비는 언제부터 내렸는지 꽤 푸근히 내렸다. 백성들은 봄비를 기름이라거니 쌀이라거니 하는데 그것은 봄비가 그렇게 고맙고 귀중하기 때문이다.

    봄비는 동삼내 찌들어붙은 모든 때를 살살 씻어주고 터진 상처를 살살 말끔히 딱아주고 매마른 땅을 살살 조곤히 적셔주고 힘겹던 뿌리를 흐믓하게 하여준다.

    봄비는 만물을 소생시켜주는 약비다. 단비다. 봄비는 하늘이 지구에 베풀어 주는 급시우다.

    생각해 보면 하늘은 인자하기 그지 없다. 하늘의 품에는 태양이 있고 달과 별이 있고 또 구름이 있고 번개가 있고 눈과 비, 바람이 있다. 하늘이 품고있는 이들은 서로 단결, 배합하며 맡은바 소임을 참답게 리행하며 지구를 살뜰히 보살핀다.

    인간세상에도 하늘이 있다. 백성이 바로 하늘이다. 하여 민심을 천심이라 한다. 백성에게도 저 하늘에 있는 그 모든것이 다 있다. 법과 도덕과 량심, 그리고 권력과 공무원을 갖고 있다. 이 모든것을 갖고 백성은 위대하고 아름다운 꿈을 이루고자 한다. 저 하늘이 아름다운 지구를 가꾸듯히.

    오늘, 13억 중화민족은 중국꿈을 이루려고 힘차게 일떠섯다! 힘차게 달리고 있다! 중화민족의 중국꿈은 우리의 제일 큰 민심이며 제일 큰 천심이다 그것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꿈을 실현하는 드세찬 대전역에는 크고 작은 난관과 크고작은 걸림돌이 항상 있다는것을. 방해물은 제때에 제거해야 한다. 큰것은 뢰성을 울리며 벼락치고 광풍폭우로 휩쓸어 버리며 작은것은 섬섬세우로 깨끗히 목욕시키며 상처를 치료하여 건강을 찿게 하리.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은 백성들이 바라는 봄비다.

    꿈의 실현은 우리 모두의 노력분투를 부른다. 필부지만 나역시 례외가 아니다. 팔뚝에 힘이 솟는다. 전역의 일병으로 쓰러질때까지 억세게 싸우리.

    시대는 전진하고 있다. 사업은 발전하고 있다. 인민은 궐기 하였다. 당은 잘하고 있다. 중화의 대지에 봄비가 내린다.

                                                                                                                                    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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