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앨범
김영건의 세번째 시집 《아침산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출간 모임이 지난 7월 17일 오후 연변인민출판사 민족문정기간행물센터와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의 주최, 화룡시 서성진정부와 화룡시문화관의 후원으로 화룡시 서성진 왕룡촌에서 있었다.
김영건시인의 문우들과 동료, 친구, 일가친척 등 50여명의 하객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시집 《아침산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는 “심지절창”, ‘아오모니 기억”, “바람을 가르는 팡세”, “파페포토 투게더”,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등 4부분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인이 최근년간에 창작한 112수의 주옥같은 시로 묶어졌다.
한춘평론가는 시집 머리말에서 “김시인은 존재와 부재사이를 왕래하는 인간실존의 량면성을 정직하게 시인하고 인간의 존재를 우주의 존재와 동일시하면서 인간의 부끄러운 실상과 민족의 아픔실상을 묘파하는데 중시를 돌리고있다.”고 설파하고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하객들은 김영건시인은 역설, 변형과 굴절, 인간과 자연의 합일을 통해 참신한 시적형상을 창조하고있다면서 계속하여 유수한 시작으로 우리 시단을 한결 빛내주기를 바랐다.
김영건시인은 일찍 연변텔레비죤 프로듀서, 감독으로 활약하면서 많은 인기프로들을 창출하였으며 중국 100대방송인, 성 10대 방송인으로 선정되였다. 그리고 전국소수민족 준마상, 중국소수민족최우수방송프로 최우수감독상 등 큰 상들을 수십차나 안아왔다.
현재 김영건시인은 연변인민출판사《문화시대》주필,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연변시가학회 회장, 심련수문학상운영위원회 회장 등으로 활약하고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