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추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창한 물음을 던지고
문득 굳어버렸다
흙탕밭을 즐겁게 딩굴던
누군가 유리벽앞에서
클랙슨을 꽝꽝 울리더니
검은 울음으로 동결되여
춤추듯 벌린 두팔
모란꽃 뿌리곁에
모든것을 다 토한 다음
먼곳은 돌맹이처럼 던져
믿지 못할 침묵에 맡기고
최후의 답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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