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http://www.zoglo.net/blog/jinzhehu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한국의 시

[시]첫키스(한용운)
2008년 09월 26일 14시 16분  조회:1496  추천:8  작성자: 김철호
마셔요, 제발 마셔요.
보면서 못 보는 체 마셔요.
마셔요, 제발 마셔요.
입술을 다물고 눈으로 말하지 마셔요.
마셔요, 제발 마셔요.
뜨거운 사랑에 웃으면서 차디찬 잔 부끄럼에 울지 마셔요.
마셔요, 제발 마셔요.
세계의 꽃을 혼자 따면서 항분(亢奮)에 넘쳐서 떨지 마셔요.
마셔요, 제발 마셔요.
미소는 나의 운명의 가슴에서 춤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9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9 [시]빈집(기형도) 2008-09-26 14 1462
38 [시]우리가 물이 되여(강은교) 2008-09-26 12 1279
37 [시]생의 감각(이광섭) 2008-09-26 10 1365
36 [시]마지막 기도(이해인) 2008-09-26 13 1497
35 [시]마음이 마음에게(이해인) 2008-09-26 9 1407
34 [시]풀꽃의 노래(이해인) 2008-09-26 15 1566
33 [시]촛불(이경식) 2008-09-26 10 1415
32 [시]화살(고은) 2008-09-26 10 1355
31 [시]바다와 나비(김기림) 2008-09-26 12 1334
30 [시]꽃을 위한 序詩(김춘수) 2008-09-26 8 1542
29 [시]꽃(김춘수) 2008-09-26 13 1346
28 [시]나비(류시화) 2008-09-26 8 1721
27 [시]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류시화) 2008-09-26 11 1530
26 [시]나그네(박목월) 2008-09-26 11 1668
25 [시]국화 옆에서(서정주) 2008-09-26 12 1548
24 [시]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신석정) 2008-09-26 11 1490
23 [시]그릇(오세영) 2008-09-26 8 1519
22 [시]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2008-09-26 11 1488
21 [시]내 마음은(김동명) 2008-09-26 9 1797
20 [시]한잎의 녀자(오규원) 2008-09-26 14 153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