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가을날씨.
풍요로운 가을철이라지만
날씨는 마냥 을씨년스럽다.
이날 따라 시내에는 스모그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공기 청정도가 <아주 나쁨>수준까지 도달 해
기분 나쁜 탁한 공기가 코끝을 자극하였다.
간만에 등산 모임장소에 18명이나 모였다.
거기에다 멋쟁이 남총경리까지 합류를 하였고
간만에 리영희샘도 찾아주셨다.
8시 30분 우리는 차 4대에 나누어 타고 풍만 동쪽산으로 고고싱...
도심과 불과 30키로 정도를 벗어났는데도
그쪽은 훨씬 청정한 공기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춥고 을씨년스러운 날씨라고 아침에 움츠리고 방콕하는것보다
기분좋게 나와서 야외 횔동을 하는게 얼마나 좋은것인지 세삼 느꼈다.
시원한 공기를 한껏 들여마시며.
웃고 떠들며 산비탈을 오르고 내리며 어느듯 3시간이 후딱 가버렸다.
하오 1시가 다 되여서야 하산을 하고
오늘은 특별히 동회장님이 선심을 써서 고급음식집(대천화)으로 안내를 한다.
사람좋은 남사장님은 자기 차에 트렁크에서 최고급술 <톨허>한박스를 옮겨놓고
권커니 작커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음주문화가 펼쳐진다.
스스로의 변명.....
등산의 목적은 더욱 건강 해 져서 술을 먹기위해서라나....
억지 같은 론리지만 그래도 수긍을 할수밖에....
이렇게 또 한주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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