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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그는 일찍 이등박문을 꼭 죽이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맹세했다. |
1909년 10월 26일, 이등박문이 탄 렬차가 들어서기직전의 할빈역 |
1909년 10월 26일 9시 30분, 이등박문이 렬차에서 내렸다. 이등박문은 로씨아 재무대신 코코프체프와 렬차에서 회담한후 로씨아군대의 사열을 받기 위해 렬차에서 내렸다. |
안중근의사는 사열을 받고 렬차로 돌아가는 이등박문을 쏘았다. 발사한 일곱발의 총알가운데서 네발이 이등박문을 명중하고 나머지 세발이 곁에 있던 수행비서관, 할빈 주재 일본제국 총령사, 만주철도 리사를 맞혔다. |
안중근이 쏘았던 FN Browning M1900은 벨찌크 <파브리크 나시오날 드 헤르스탈>회사가 존.브라우닝의 설계로 1898년에 개발한 7련발 권총이다. 당시 여러 나라에서 특수부대나 고급장교들이 사용했다. |
안중근이 이등박문에게 쏘았던 총알. 지금 일본 헌정기념관에 전시되여있다. |
안중근이 이등박문을 저격한후 로씨야군대가 안중근의 몸에서 수색해낸 총과 탄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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