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 문단 소식 한토리]-하늘아래 첫동네 작가촌, 작가공원
2016년 07월 15일 22시 30분  조회:6483  추천:0  작성자: 죽림
내두산작가촌 및 내두산작가공원 제막식 한장면.

지난 7월 9일,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서 계간 온라인“백천문학”사에서 주최하는 제1회 내두산문학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1회 내두산문학대축제는“백천문학”편집부의 주최와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의 지지로 열렸는데 내두산작가촌 오픈, 내두산작가공원 조성, 시집“백두아리랑 내두아리랑”출간 등 주최행사와 연변소설가학회 창립 10주년 및 학회지“두만강”6호 출간식 등 축제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백천문학 원로작가상을 수상 받은 림원춘(좌)

내두산작가촌은“백천문학”편집부에서 우리 민족의 성산 장백산기슭에 세운 중국조선족작가들의 민혼창작기지와 생태창작기지인데 그 설립취지에 대해“백천문학”사의 김춘택 사장은“성산 백두산기슭에 자리 잡은 하늘 아래 첫 동네 내두산촌에 생태창작기지와 민혼창작기지를 세워 우리 중국조선족작가들이 청정자연 속에서 건강한 신심을 얻고, 스스로 뜨거운 민혼을 격발시켜 민족문학의 성스런 사명을 완성하는 과정에 정품문학작품을 창작하는 문학창작공간을 마련해드리려는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내두산작가공원 역시“백천문학”편집부에서 성산 백두산기슭에 세운 중국조선족작가들의 문학공간으로 그 조성취지에 대해“백천문학”사의 김춘택 사장은“우리 중국조선족문학의 정품문학작품을 시비, 소설비 등 문학비의 형식으로 성산 백두산기슭에 조성하여 널리 기리려는 것”이라고 뜻을 밝히면서 우선 10년을 기준으로 50편의 중국조선족문학의 정품문학작품 및 50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50점의 문학비를 세울 타산이라고 덧붙였다.
백천문학 원로시인상을 수상 받은 김응준(좌)
시집“백두아리랑 내두아리랑”은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의 주관으로“백천문학”사의 출판으로 1년에 한 번씩 출간하는 우리 시인들이 성산 백두산을 노래하고, 우리 민족의 이민역사와 정착역사를 노래하는 시집으로 내두산문학대축제의 한 부분으로 출간식을 가졌다.

이날 내두산문학대축제의 한 부분으로 연변소설가학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학회지“두만강”6호의 출간식도 열리면서 내두산문학대축제에 성연을 더해주었다. 이의 기념행사와 출간식을 통해 내두산문학대축제는 시인과 작가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정한 문학축제를 보여주었다. 이번 내두산문학대축제에는 아나운서들의 사회 및 시낭송으로 축제의 분위를 다채롭게 했고, 가수들과 문인들의 모닥불만회로 축제의 뒤풀이를 멋지게 장식했다.

금후에도 내두산문학대축제는 장백산 하늘 아래 첫 동네 내두산촌에서 해마다 1회씩 개최될 예정으로 우리 중국조선족문단의 희사가 아닐수 없다.

/자료제공 김춘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17 ... 2016-11-20 0 4273
716 ... 2016-11-20 0 4011
715 ... 2016-11-20 0 3836
714 ... 2016-11-20 0 3907
713 ... 2016-11-20 0 3817
712 ... 2016-11-20 0 4526
711 ... 2016-11-20 0 3679
710 ... 2016-11-20 0 4306
709 ... 2016-11-20 0 3681
708 ... 2016-11-20 0 3916
707 ... 2016-11-20 0 3948
706 ... 2016-11-20 0 3939
705 ... 2016-11-20 0 3084
704 ... 2016-11-20 0 3978
703 ... 2016-11-20 0 3974
702 ... 2016-11-20 0 3687
701 ... 2016-11-20 0 4453
700 ... 2016-11-20 0 3845
699 ... 2016-11-20 0 4098
698 ... 2016-11-20 0 4660
697 ... 2016-11-20 0 3507
696 ... 2016-11-20 0 4080
695 ... 2016-11-20 0 4462
694 ... 2016-11-20 0 3757
693 ... 2016-11-20 0 3705
692 ... 2016-11-20 0 3338
691 ... 2016-11-20 0 3810
690 ... 2016-11-20 0 4226
689 ... 2016-11-20 0 3566
688 ... 2016-11-20 0 3725
687 ... 2016-11-20 0 3699
686 ... 2016-11-20 0 3537
685 ... 2016-11-20 0 3689
684 ... 2016-11-20 0 3800
683 ... 2016-11-20 0 3893
682 ... 2016-11-20 0 4022
681 ... 2016-11-20 0 3762
680 ... 2016-11-20 0 3374
679 ... 2016-11-20 0 3867
678 ... 2016-11-20 0 3874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