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6월 2024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 문단 소식 한토리]-하늘아래 첫동네 작가촌, 작가공원
2016년 07월 15일 22시 30분  조회:5987  추천:0  작성자: 죽림
내두산작가촌 및 내두산작가공원 제막식 한장면.

지난 7월 9일,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서 계간 온라인“백천문학”사에서 주최하는 제1회 내두산문학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1회 내두산문학대축제는“백천문학”편집부의 주최와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의 지지로 열렸는데 내두산작가촌 오픈, 내두산작가공원 조성, 시집“백두아리랑 내두아리랑”출간 등 주최행사와 연변소설가학회 창립 10주년 및 학회지“두만강”6호 출간식 등 축제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백천문학 원로작가상을 수상 받은 림원춘(좌)

내두산작가촌은“백천문학”편집부에서 우리 민족의 성산 장백산기슭에 세운 중국조선족작가들의 민혼창작기지와 생태창작기지인데 그 설립취지에 대해“백천문학”사의 김춘택 사장은“성산 백두산기슭에 자리 잡은 하늘 아래 첫 동네 내두산촌에 생태창작기지와 민혼창작기지를 세워 우리 중국조선족작가들이 청정자연 속에서 건강한 신심을 얻고, 스스로 뜨거운 민혼을 격발시켜 민족문학의 성스런 사명을 완성하는 과정에 정품문학작품을 창작하는 문학창작공간을 마련해드리려는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내두산작가공원 역시“백천문학”편집부에서 성산 백두산기슭에 세운 중국조선족작가들의 문학공간으로 그 조성취지에 대해“백천문학”사의 김춘택 사장은“우리 중국조선족문학의 정품문학작품을 시비, 소설비 등 문학비의 형식으로 성산 백두산기슭에 조성하여 널리 기리려는 것”이라고 뜻을 밝히면서 우선 10년을 기준으로 50편의 중국조선족문학의 정품문학작품 및 50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50점의 문학비를 세울 타산이라고 덧붙였다.
백천문학 원로시인상을 수상 받은 김응준(좌)
시집“백두아리랑 내두아리랑”은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의 주관으로“백천문학”사의 출판으로 1년에 한 번씩 출간하는 우리 시인들이 성산 백두산을 노래하고, 우리 민족의 이민역사와 정착역사를 노래하는 시집으로 내두산문학대축제의 한 부분으로 출간식을 가졌다.

이날 내두산문학대축제의 한 부분으로 연변소설가학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학회지“두만강”6호의 출간식도 열리면서 내두산문학대축제에 성연을 더해주었다. 이의 기념행사와 출간식을 통해 내두산문학대축제는 시인과 작가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정한 문학축제를 보여주었다. 이번 내두산문학대축제에는 아나운서들의 사회 및 시낭송으로 축제의 분위를 다채롭게 했고, 가수들과 문인들의 모닥불만회로 축제의 뒤풀이를 멋지게 장식했다.

금후에도 내두산문학대축제는 장백산 하늘 아래 첫 동네 내두산촌에서 해마다 1회씩 개최될 예정으로 우리 중국조선족문단의 희사가 아닐수 없다.

/자료제공 김춘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53 가수는 청중이 들은것을 믿게 만들어야... 2016-11-01 1 3681
552 프랑스 문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총 2016-11-01 0 4601
551 [시문학소사전] - 상징주의란? 2016-11-01 0 4304
550 [시문학소사전] - 산문시란? 2016-11-01 0 4622
549 [려행] - "새 7대 불가사의" 2016-11-01 0 3812
548 [려행] - 석유를 팔아 세계 최고를 만들다... 2016-11-01 0 4731
547 [려행] - 한번 건너 보고싶은 대교 2016-11-01 0 3641
546 [쉼터] - 불교경전을 알아보다... 2016-11-01 0 5233
545 언어라도 "통일" 되였으면... 2016-11-01 0 3822
544 [쉼터] - 알아두면 좋은 말 78 2016-11-01 0 5019
543 민족의 성산 ㅡ 백두산 2016-11-01 0 5040
542 력대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은 무슨 리유?... 2016-10-31 0 3648
541 [쉼터] - 대만으로 가보고싶다... 2016-10-30 0 6358
540 고향시단소식 한토리 - 시가 물결과 함께 구겨지고 펴진다... 2016-10-30 0 5270
539 자기 자신만의 별을 따라가야 한다... 2016-10-29 0 3670
538 "록" 2016-10-29 0 3487
537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시를 공유하는 활동에는 반대의견이 없다. 2016-10-28 0 3459
536 [쉼터] - 화투 48 2016-10-28 0 4000
535 로마 신화 전쟁의 신 - 마르스 2016-10-28 0 5465
534 그리스 신화 전쟁의 신 - 아레스 2016-10-28 0 6089
533 고향문화소식 ㅡ 꽃상여 나간다... 상사듸여, 상사듸여... 2016-10-26 0 3509
532 프랑스 철학자 해체주의자 - 데리다 2016-10-25 0 5646
531 [쉼터] - 커피라는 눔은 어떠한 놈팽이라구라... 2016-10-23 0 3960
530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아무르 호랑이 = 백두산호랑이 2016-10-21 0 3860
529 [쉼터] - 올림픽과 년금 및 포상금 2016-10-20 0 3622
528 [쉼터] - 어원이 무서운 "도무지" 2016-10-20 0 3925
527 [취미] - 술, 술, 그리고 술 2016-10-20 0 4600
526 [취미] - 바둑 단수 2016-10-20 0 3509
525 날개 달린 "혀의 시인" - 책이여! 빠이빠이~... 2016-10-20 0 4410
524 ~&~&~ 2016-10-19 0 4326
523 ~@~@~ 2016-10-19 0 7065
522 "록", ㅡ미치광이가 머리속에 들어 있다... 2016-10-19 0 4481
521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막 출발하다... 2016-10-19 0 3765
520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실험은 그치지 않았다... 2016-10-19 1 5099
519 와인 한병, 재떨이, 그리고 물만 요청한 음유시인 2016-10-19 0 5766
518 "문학에 대한 경고!!!" ㅡ 노래가 곧 詩, 詩가 곧 노래 2016-10-19 0 4829
517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저서전 불티나다... 2016-10-19 0 4430
516 우리도 작문학(作文學) 문제로 고심할 때이다... 2016-10-19 0 4281
515 [쉼터] - 세상에 없는 세가지??? 2016-10-19 0 4116
514 [쉼터] - 같은 문학상을 두번 받고 권총으로 자살하다... 2016-10-19 0 5296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