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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0일 20시 57분  조회:3362  추천:0  작성자: 죽림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51


* 하나님 존재에 대한 이론적 증명
 
1.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Ontological Proof for the Existence of God)
 : 안셀무스,데카르트 등.
 하나님에 대한 관념 혹은 생각으로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
 이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존재가 있으나 우리는 그 이상 더 위대한 존재가 있을 수 없는 가장 완전하고 위대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존재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있다'는 것은 가장 완전한 존재란 생각 그 자체에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무엇이 가장 완전하려면, 그것은 '있다'라는 것을 그 속성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른 말로 말해서 있지 않은 것은 '있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벌써 그 완전성을 상실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완전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안셀무스는 주장하였다.
 안셀무스의 이 증명에 대해서 벌써 그 당대에 반론이 제기되었다. 프랑스의 수도승 고닐로(Gaunilo)란 사람이 만약 우리가 완전한 섬에 대한 관념이 있으면 그런 섬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였다. 물론 안셀무스에게는 완전한 섬이란 그 자체가 논리적 모순일 수밖에 없다. 섬이란 벌써 불완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저 완전한 자에 대해서 논한 것이지 완전한 섬같은 그런 것을 말한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안셀무스와는 다소 다르게 데카르트도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을 내놓았는데, 그것은 대개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우리들은 모두 완전한 자에 대한 관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 관념이 어디서 왔겠는가, 한 번 물어볼 수 있다. 그것이 나 자신으로부터는 올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불완전한 존재며, 불완전한 존재로부터 완전한 자에 대한 관념이 나올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세상에 대한 경험으로부터 올 수 있겠는가? 그것도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세상도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불완전한 세상에 대한 경험에서 완전한 자에 대한 관념이 생겨날 수 없다. 그러므로 결국 그 완전한 자에 대한 관념은 완전한 자 자신으로부터 올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완전한 자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 방법은 그 뒤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또 여러 가지로 해석되었다.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비판은 18세기 독일 철학자 칸트의 것으로, 그에 의하면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이 미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존재란 것이 하나의 속성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란 것이다. '완전하다'는 형용사는 다만 '아름답다''크다' 등의 속성에만 적용될 수 있는 것이지, 존재한다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안셀무스나 데카르트는 모두 완전한 존재는 반드시 존재해야지 존재하지도 않으면서 완전하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칸트의 이 비판은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서 오늘날까지 정당한 비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신학자 바르트는 안셀무스가 단순히 논리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려 한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고 있으면서 그 믿음의 근거를 나중에 한번 찾아본 것에 불과하다고 해석하였다. 비록 안셀무스나 데카르트의 의도는 순전히 논리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더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바르트의 해석이 전혀 틀린 것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안셀무스나 데카르트의 논증이 불신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다.
  
2. 우주론적 증명(Cosmological Proof)
 : 토마스 아퀴나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원인이 있는데, 원인의 원인, 그리고 그 원인의 원인... 이렇게 계속해서 원인을 추적하면 결국 원인이 없는 최초의 원인을 상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 원인 없는 원인 혹은 최초의 원인이 바로 하나님이란 것이다. 이 생각은 고대 희랍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모든 운동은 반드시 그것을 일으키는 다른 운동이 있고, 그것은 또 다른 운동... 이렇게 소급해서 결국 최초로 운동을 가능케 하는 '부동의 시동자(始動者)'를 상정할 수밖에 없다는 이론과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얼른 보면 이것은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우선 우리가 우리 주위에 온갖 것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그들의 존재에 대해서 우리는 결코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어느 하나도 원인없이 거기에 존재하는 것이 없음을 우리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그리고 그들 원인들도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하며, 그 원인들은 또다시 다른 원인들이 있어야 함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딘가 원인을 가지지 않은 어떤 원인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러나 이 증명도 자세히 따져보면 많은 약점을 안고 있다. 우선 그 최초의 원인과 하나님을 동일시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생긴다. 최초의 원인은 구태여 성경이 말하는 인격적인 하나님일 필요는 없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시동자로서 충분한 것이다. 더군다나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단순히 하나의 원인으로서의 신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자기의 뜻에 따라 만든 창조의 신으로 나타나는데, 최초의 원인과 창조주는 논리적으로 동일하지 않다. 그리고 모든 것의 원인이 반드시 하나일 필요는 없다. 대개 생물의 경우에는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수가 줄어지고 마침내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모든 후손이 생겨난다 할 수 있지만, 모든 다른 존재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3. 목적론적 증명(Teleological Proof)
 : 이 증명은 아직도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해 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바닷가에서 시계를 하나 주웠다 하자. 그런데 그 시계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고 바닷가에 놓이게 되었는가를 한번 상상해 본다 하자. 우리는 우선 그것이 모두 우연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수만 년 동안 이리저리 흔들리고 파도에 의해서 바위속에 들어 있는 철분이 함께 모이고 그것이 다시 수만 번 흔들리고 다른 물건들과 부딪치는 동안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깎이고, 또 어떤 부분은 다시 수만 년 동안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동안 톱니바퀴로 깎이고 그것들이 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동안 우연히 서로 맞물려서 시계가 이루어지고 태엽이 감아지며 시간이 맞게 되었는데, 파도가 그것을 바닷가로 밀어내었다고 생각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우연히 시계가 자연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겠는가! 가장 합리적이고 그럴 듯한 설명은 어떤 시계공이 설계를 하고 쇠를 깎아 시계를 만들었고, 그리고 어떤 신사가 그것을 사서 차고 다니다가 바닷가에 떨어뜨렸다고 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다.
 만약 시계처럼 비교적 간단한 기계도 그것이 우연히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어떤 지능을 가진 시계공이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면, 시계보다 훨씬 더 복잡한 이 우주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몸의 그 복잡한 구조와 조화라든가 동물들의 상호관계, 동물과 식물의 상호작용, 천체의 운행 등 이 변화무쌍한 자연이 나타내 보이는 그 질서가 모두 우연히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은 마치 시계가 우연히 파도에 의하여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같이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지성을 가진 하나님이 이 우주의 삼라만상과 그 무상한 변화 및 질서를 창조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이 목적론적 신 존재 증명은 목적론적 증명을 포함한 모든 이론적인 신 존재 증명을 모두 불가하다고 비판한 칸트조차도 완전히는 무시하지 못한 것 같다. 그의 친구들이 남겨놓은 일화에 의하면, 어느 날 칸트는 제비의 지혜를 보고 겁에 질린 일이 있었다 한다. 그 해는 몹시도 날이 가물어서 제비들이 벌레를 잡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어느 날 칸트네 집 처마에 집을 짓고 살던 어미 제비가 새끼 가운데 몇 마리를 둥지 바깥으로 떨어뜨려 죽이는 것을 보았다 한다. 제비부부가 아무리 열심히 벌레를 잡아와도 그 새끼들을 다 살릴 수는 없고, 그래서 새끼들을 다 굶겨 죽이기 보다는 몇 마리만 죽게 함으로 나머지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그렇게 했음이 분명하다. 이것을 본 칸트는 어떻게 이성이 없는 제비가 그런 지혜로운 짓을 할 수가 있었는가를 생각했을 때, 그것은 조물주가 그런 본능을 제비에게 넣어주었음이 분명하다고 느낀 것 같다.
 그러므로 모든 신 존재 증명 가운데 이 목적론적 증명은 가장 설득력이 있고,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하나님의 속성과도 일치하는 면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전혀 약점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연 세계에 신비로운 조화가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고, 그 복잡한 변화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실로 경이롭다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연 세계에는 조화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온갖 부조리와 부조화도 있다. 약육강식의 끔찍한 투쟁이 있고, 홍수 지진 가뭄 등도 있으며, 짐승 가운데도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일어난다. 더군다나 인간 세계에서는 조화보다는 더 많은 갈등과 부조리가 지배한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바로 이런 부조리 때문에 신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왜 정직한 사람은 고난을 받으며 악한 사기꾼들은 호화스럽게 살 수 있는가? 왜 일본같이 악했던 나라는 경제적 대국이 되고, 우리나라처럼 착했던 나라는 일본보다 못사는가? 더군다나 이디오피아의 어린이들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그렇게 비참하게 굶어죽어야 하는가? 바로 이런 부조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지혜와 사랑의 신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지 않은가 하고 많은 사람들이 무신론자가 되었다. 러셀 같은 사람도 인간 사회에는 아무 합리성도 없고, 역사에는 아무 방향도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세상은 비참하고 참혹하다고 탄식한 적이 있다. 그래서 단순히 자연과 인간 사회의 조화를 통해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도 상당한 한계가 있다.
 
4. 칸트의 윤리적 증명
: 칸트는 어떤 보상을 위하여 선한 행위를 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도덕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참으로 도덕적인 행위는 단순히 의무감에서, 즉 그 자체로 옳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행위라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그런 순수한 동기에서 선한 행위를 한 사람은 결국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보았다. 만약 선한 행위를 한 사람이 거기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합리적이라고 할 수 없고, 이 우주 자체가 비합리적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이야기다. 그러나 이 세상의 경험에 의하면, 선한 사람들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악한 사람이 더 성공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칸트에 의하면, 내세가 있어야 하고 거기서 궁극적인 인과보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영혼은 불멸해야 하며, 그 인과보응을 가능케하는 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칸트는 이것을 하나님의 존재 증명의 한 형태로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그의 윤리학에서 도덕적 질서와 자연 질서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운데 제시된 것에 불과하고, 그 자체로 그리 설득력이 있는 증명도 아니다.
 불란서 철학자 볼테르도 도덕적 질서를 위해서 전지전능한 신은 있어야 하며, 만약 그런 신이 없다면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렇게 요청에 의한 신을 진정한 신이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손봉호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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