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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은 “사랑을 클릭하다”, “사랑하면서 사랑을 배운다”, “사랑 만세”, “사랑이 멀어져 갈때”, “사랑,그 찬연한 빛발”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여 도합 90여수의 시들을 실었다.
최화길은 1962년 12월 28일에 림구현 흥푸촌에서 출생, 연변대학 조문전업(통신교육)을 졸업했다. 시, 수필, 동시, 가사 등 다양한 쟝르의 문학작품 500여수(편)을 발표했고 시집 《봄날의 사색》, 동시집 《해님의 낚시질》 등 출간경력이 있다.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 “흑토문학상”시부문 대상 등 10여차의 수상경력이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천고의 사랑을 시로 표현하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지만 사랑을 떠나서는 시가 따로 존재할는지 또한 의심스럽다.이 시집은 오직 사랑을 숭상하는 내 마음의 충성어린 고백이고 영원한 송가일것이다.”고 적었다.
시인 강혜라는 최화길의 시집을 놓고 “‘사랑의 지게군’ 최화길시인은 이웃집 아저씨의 말투처럼 하나도 세련되거나 멋지지 않지만 바로 그속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절절한 메시지가 숨겨져있으며 그런 진솔한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소박하고 솔직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다가가면서 큰 울림이 되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변일보 장향월 기자
'좋을 법하다(원칙)/좋을법하다(허용)'로 두 가지 띄어쓰기가 가능합니다.
우리말에서 '법하다'는 보조 용언으로 쓰이는데, <한글 맞춤법> 제47항에 따르면,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의존 명사 ‘양, 척, 체, 만, 법, 듯’ 등에 ‘-하다’나 ‘-싶다’가 결합하여 된 보조 용언(으로 다루어지는 것)의 경우도 앞말에 붙여 쓸 수 있다."고 해설하고 있습니다.
예) 보조 용언 / 원칙 / 허용
양하다 / 학자인 양한다. / 학자인양한다.
체하다 / 모르는 체한다. / 모르는체한다
듯싶다 / 올 듯싶다. / 올듯싶다.
뻔하다 / 놓칠 뻔하였다. / 놓칠뻔하였다.
법하다 / 있을 법하다. / 있을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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