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흑토 녕안 파수군=최화길 "사랑" 출산하다...
2017년 03월 27일 17시 47분  조회:5428  추천:0  작성자: 죽림
최화길의 시집 《사랑,그 찬연한 빛발》 출간
(ZOGLO) 2017년3월24일 
최화길의 시집 《사랑,그 찬연한 빛발》이 일전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시집은 “사랑을 클릭하다”, “사랑하면서 사랑을 배운다”, “사랑 만세”, “사랑이 멀어져 갈때”, “사랑,그 찬연한 빛발”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여 도합 90여수의 시들을 실었다.
 

최화길은 1962년 12월 28일에 림구현 흥푸촌에서 출생, 연변대학 조문전업(통신교육)을 졸업했다. 시, 수필, 동시, 가사 등 다양한 쟝르의 문학작품 500여수(편)을 발표했고 시집 《봄날의 사색》, 동시집 《해님의 낚시질》 등 출간경력이 있다.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 “흑토문학상”시부문 대상 등 10여차의 수상경력이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천고의 사랑을 시로 표현하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지만 사랑을 떠나서는 시가 따로 존재할는지 또한 의심스럽다.이 시집은 오직 사랑을 숭상하는 내 마음의 충성어린 고백이고 영원한 송가일것이다.”고 적었다.
 

시인 강혜라는 최화길의 시집을 놓고 “‘사랑의 지게군’ 최화길시인은 이웃집 아저씨의 말투처럼 하나도 세련되거나 멋지지 않지만 바로 그속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절절한 메시지가 숨겨져있으며 그런 진솔한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소박하고 솔직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다가가면서 큰 울림이 되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변일보 장향월 기자

==========================덤으로 더 @@

'좋을 법하다(원칙)/좋을법하다(허용)'로 두 가지 띄어쓰기가 가능합니다.

우리말에서 '법하다'는 보조 용언으로 쓰이는데, <한글 맞춤법> 제47항에 따르면,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존 명사 ‘양, 척, 체, 만, 법, 듯’ 등에 ‘-하다’나 ‘-싶다’가 결합하여 된 보조 용언(으로 다루어지는 것)의 경우도 앞말에 붙여 쓸 수 있다."고 해설하고 있습니다.

예) 보조 용언 /   원칙              /     허용

     양하다     /  학자인 양한다. / 학자인양한다.

     체하다    / 모르는 체한다.  / 모르는체한다

    듯싶다    / 올 듯싶다.        /  올듯싶다.

    뻔하다 /  놓칠 뻔하였다.  / 놓칠뻔하였다.

    법하다 / 있을 법하다.      /  있을법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77 艾青 시인의 아들 艾未未 건축가 2016-12-25 0 5660
876 [쉼터] - 축구스타, 문신, 기부, 그리고 인간세상 2016-12-25 0 4902
875 [쉼터] - 축구스타, 발롱도르, 그리고 발롱도르 9년 "전쟁" 2016-12-25 0 3964
874 [쉼터] - 축구영웅, 기네스북 기록, 그리고 축구세계 2016-12-25 0 4110
873 [쉼터] - 축구선수, 축구화, 그리고 색상세계 2016-12-25 0 4120
872 [쉼터] - 축구스타, 발롱도르, 그리고 축구샛별... 2016-12-25 0 3654
871 [록색문학평화주의者]동북호랑이 일부를 자연속에 놓아주었으면!... 2016-12-25 0 3598
870 [쉼터] - 고유종,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그리고 지구의 자산 2016-12-24 0 5903
869 우리 고향 하천에도 "깡종개"라는 물고기가 있었었는데... 2016-12-24 0 6100
868 [자료] - "태양광전자판도로", 세계 최초, 록색문학평화주의者 2016-12-23 0 4132
867 [자료] - 사막, 37, 눈... 2016-12-23 0 3718
866 [그것이 알고싶다] - 히틀러가 전쟁광이기전 아마추어화가... 2016-12-23 0 4087
865 [그것이 알고싶다] - 운석 대폭발 순록의 참변 2016-12-23 0 3813
864 [그것이 알고싶다] - 천자문의 유래 2016-12-23 0 4124
863 [그것이 알고싶다] - 야구감독 유니폼 왜 입나?... 2016-12-22 0 3939
862 [그것이 알고싶다] - 바둑선수들 유니폼 없다?... 있다!... 2016-12-22 0 4413
861 [쉼터] - 암투병 소년, 명공격수의 꿈, "영원한 해맑은 미소" 2016-12-22 0 3659
860 [쉼터] - "금수저"아이, "흙수저"아이, 그리고 반칙없는 세상 2016-12-22 0 4012
859 [쉼터] - 축구선수들과 아이들 2016-12-22 0 4837
858 [쉼터] - "축구경기중계치료법", "반죽음 소년축구팬" 일어나다... 2016-12-22 0 5529
857 [쉼터] - 축구 유니폼 "전쟁" 2016-12-22 0 5452
856 [쉼터] - 축구스타의 매력, 스포츠의 마력 2016-12-22 0 5560
855 [쉼터] - 월드컵 비사 2016-12-22 0 3791
854 [쉼터] - 축구스타, 발롱도르, 그리고 축구의 기적... 2016-12-22 0 4525
853 [쉼터] - 축구스타, "황금빛 공", 그리고 축구세계... 2016-12-22 0 5399
852 [쉼터] - 축구선수들의 명언 2016-12-22 0 9081
851 [쉼터] - 수영황제, 금메달, 그리고 스포츠정신... 2016-12-22 0 4730
8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우리 고향에서도 축산물관리제도가 잘 되였으면... 2016-12-22 0 5014
849 [쉼터] - 착시현상과 상상과 그리고 요지경세상... 2016-12-22 0 6269
848 [쉼터] - "그 녀자는 엄마가 될 자격이 있다?...없다!!!..." 2016-12-22 0 3863
847 [쉼터] - 비행기 추락직전 좌석 옮겨 구사일생 하다... 2016-12-22 0 4213
846 서예계에서도 대필 된다?... 안된다!... 2016-12-21 0 4291
845 "정도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 2016-12-21 0 4230
844 "대필작가" 없다?있다!...하지만 문학, 미술창작엔 대필 없다... 2016-12-21 0 3863
843 내 삶에서 문학을 제거하면 그냥 "잡부 인생살이" 2016-12-21 0 4122
842 관행, 가난한 무명작가, 신인작가, "대필공장", 로동가치... 2016-12-21 1 4120
841 대작(代作), 대필(代筆), 그리고 "비륜리적 분업" 2016-12-21 0 4492
840 대작 미술계 관행... 대필 문학학술계 불관행... 2016-12-21 0 4284
839 꾸미지도 말고 속이지도 말며 있는 그대로 살아라... 2016-12-21 0 3946
838 미술계, 대작(대필) 논란, 그리고 화가의 량심... 2016-12-21 0 4415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