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아, 맘대로 뛰여 놀아라...
2017년 04월 20일 21시 26분  조회:3567  추천:0  작성자: 죽림
中, '동북범국가공원' 건설계획 승인
(ZOGLO) 2017년4월20일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동북지방에 들어설 동북범국가공원(东北虎豹国家公园) 건설계획에 대한 중앙정부 승인이 나왔다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밝혔다.

19일 국가발전개혁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린(吉林)성과 헤이룽장(黑龍江)성이 공동 수립한 '동북범(백두산호랑이의 중국식 명칭) 국가공원 체제 시행방안'에 대해 중앙정부가 비준을 완료하고 두 성성 정부에 시달했다.

이에 따라 지린·헤이룽장성 정부는 삼림총국 및 임업청, 성 발전개혁위 등 10여 개 부서이 참여하는 동북범국가공원 건설사업 영도소조, 건설본부를 구성해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이 중 지린성이 차지하는 면적이 1만700여 ㎢(71.3%), 헤이룽장성 면적이 4천300여 ㎢(28.7%)이다.

中 헤이룽장성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동북범 [중국 신화사 캡처]
2016년 7월 中 헤이룽장성 헝다오허쯔(橫道河子)진에서 촬영된 백두산호랑이의 모습.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은 호랑이공원 조성면적 내 경지, 인삼밭, 목장, 저수지, 광산, 도로와 철도 등을 단계별로 이전하고 주민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헤이룽장성은 야외 데이터 검측 등 우선적인 사업추진에 필요한 6천만 위안(약 99억3천500만원)을 중앙정부에 지원 신청키로 했고, 지린성도 사업비 지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국가발전개혁위는 "지금까지 흩어진 동북호랑이 서식지 관리를 맡은 행정단위가 별개인 탓에 통일된 보호·관리가 힘들었고 호랑이, 표범의 서식공간이 축소되고 분할됐다"며 "국가공원 건설 및 조성사업을 통해 이들의 생태환경을 보호하며 개발제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멸종위기종인 동북범(백두산호랑이) 보호를 위해 2013년 이후 지린·헤이룽장성 내 서식지 일대 벌채를 금지하고 보호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 지린성 연변자치주 자연보호구에 호랑이 27마리가 서식하고 헤이룽장성 라오예링보호구에 8~1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77 [문단소식] - 늦깎이로 "시 색시"와 장가를 든 박문희시인 2018-03-18 0 3164
2076 [작문써클선생님께] - 스티븐 호킹 <명언> 2018-03-15 0 6190
2075 [그것이 알고싶다] - "커피"와 염소 2018-03-15 0 3752
2074 [쉼터] - 승리하자! 연변팀!... 2018-03-15 0 5215
2073 [그것이 알고싶다] - 점심 식사?... 저녁 메뉴?... 2018-03-14 0 3506
207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목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3 0 4407
2071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은 참 "아이러니"한 세상 2018-03-12 0 5430
2070 [그것이 알고싶다] - "거사 의사" 아버지와 "눈물 악수" 아들 2018-03-12 0 3707
2069 [그것이 알고싶다] - 페치카 최재형 안중근 의사 권총 구해주다 2018-03-12 0 3924
2068 [그것이 알고싶다] - "최후까지 남자스럽게 싸우라"... 2018-03-12 0 5549
2067 [문단소식] - "기러기"를 안고 동심과 함께 쫑드르르... 2018-03-12 0 3523
20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흑두루미야, 맘껏 놀아라... 2018-03-12 0 5937
20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향노루 멸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2 0 5489
2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북극곰아, 인간이 문제면 문제로다... 2018-03-12 0 5674
2063 [그것이 알고싶다] - 니가 갈래 내가 갈가... 2018-03-11 0 4288
20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갈대 속의 요정" 2018-03-10 0 3083
2061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거사 뒤에 숨은 주인공 2018-03-10 0 3755
2060 [문단소식] - 달갑은 "민족문학"상 2018-03-10 0 3306
2059 [동네방네] - 건축은 시(詩)적인 동시에 다기능적이여야... 2018-03-09 0 4739
2058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현재만 있을뿐"... 2018-03-09 0 3394
2057 [동네방네] - 씨줄과 날줄 모두 서로 합쳐야... 2018-03-09 0 5289
2056 [동네방네] - 고향 아버지가 팔간집 이엉을 잇던 때가 그립다... 2018-03-07 0 5600
20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푸대접 받는 동물들,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7 0 5083
2054 [동네방네] - 도심공원에 웬 불길 "활활"... 2018-03-07 0 4999
2053 [쉼터] - 세계 이색 자연호텔 2018-03-07 0 27109
2052 [회초리] -애완동물 염색, 남의 일 아니다...역시 이는 아니야... 2018-03-06 0 3499
2051 [회초리] - 인재류실, 남의 일 아니다... 그는 "상품"이었다... 2018-03-06 0 5218
2050 [이런저런] - 132년 = 바다로 던진 병 = 세계 가장 = 욕심 2018-03-06 0 5670
2049 [동네방네] - 현대판 여러 종류 "청명상하도" 2018-03-06 0 6211
2048 [쉼터] - "주은래호" 기관차 2018-03-05 0 5513
20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5 0 3315
2046 [동네방네] - 한반도 상반대쪽에서 아리랑 울러 퍼지다... 2018-03-05 0 5020
2045 [별의별] - 37년 = "돼지형 주택" 2018-03-04 0 6017
2044 [별의별] - 호랑이 셀가... 곰이 셀가... 2018-03-04 0 5436
20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최후의 한마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4 0 6065
2042 [새동네]-김치찌개, 부대찌개, 평양냉면으로 "통일" 먼저 하기 2018-03-04 0 4862
2041 [별의별] - "돼지화가" 2018-03-04 0 3292
20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들아, 맘껏 뛰여 놀아라.... 2018-03-04 0 4945
2039 [타산지석] - 혼자 놀줄 알아라... 2018-03-04 0 4861
2038 [쉼터] - 귀밝이술 = 귀 밝아지기, 좋은 소식 듣기 2018-03-01 0 3973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