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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도, 레, 미, 파, 솔, 라, 시" 계이름 유래?...
2017년 04월 23일 23시 23분  조회:4239  추천:0  작성자: 죽림
 

음악에서의 계이름

오선보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음표입니다.
음표의 높낮이에 따라 우리는 계이름을 붙여 부릅니다. 

흔히 도레미파솔라시도로 부르는 계이름은
11세기 이탈리아의 귀도 다레초가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웃, 레, 미, 파, 솔, 라, 시라고 붙였습니다. 

성 요한을 찬양하는 가사에서 본따 만들었습니다.

 

Ut queant laxīs    resonāre fībrīs
ra gestōrum    famulī tuōrum,
Solve pollūtī    labiī reātum,
Sancte Iōhannēs.

 

너의 시종들이 마음껏 
너의 공적을 노래하게 하라
그들의 더럽혀진 입술에서 모든 죄악을 없애고
 요한이시여

 

 

 

'웃'은 훗날 라틴어로 '주님'을 의미하는 Dominus에서 따와 '도'로 바뀝니다. 

 

===============================

 

 

계명의 유래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음악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계명이다.
그런데 이 계이름은 어떻게 발생한 것일까?
혹시 발음하기에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기에 그렇게 굳어진 것은 아닐까?
아니다. 실은 그레고리오 성가 중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의 가사에서
첫 머리를 따온 것이다.


Ut Queant laxis
resonare fibris
Mira gestorum
famuli tuorum,
Solve polluti
labii reatum
Sancte Joannes.


위 가사의 첫 머리인 우트(Ut), 레(re), 미(Mi), 파(fa), 솔(Sol), 라(la)에 시(Si)를 첨가하고 발음 편의상 우트(Ut)를 대신에 하느님이란 뜻의 Do(Dominus)를 써서 만든 것이다.(그러나 지금도 프랑스에서는 우트(Ut)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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