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 저런] - 출생지를 기준으로 하는 노벨상...
2017년 10월 21일 21시 58분  조회:3074  추천:0  작성자: 죽림

[앵커]

올해 노벨 문학상은 일본계 영국인인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탔죠. 그가 일본인이냐 아니냐 일본에서는 논쟁이 뜨겁습니다. 강력한 수상 후보였던 하루키의 팬들은 이시구로에 부정적입니다.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쿄 시민 :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느냐, 안 하느냐'라고 물으면 잘 모르겠네요.]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는 나가사키현 출신입니다.

다섯살 때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이주한 뒤 귀화해 5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일본어는 거의 못하고 작품활동도 영어로만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시구로 본인은 자신의 예술적 근원은 일본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시구로 가즈오/노벨문학상 수상자 (TV아사히 인터뷰) : 1950년대 일본 영화는 어릴 때부터 제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오에 겐자부로에 이어 3번째 노벨문학상을 받아 기쁘다며 스스로 일본인임을 자인하기도 했습니다.

[이시구로 가즈오/노벨문학상 수상자 (TV아사히 인터뷰) : 상당히 일본에 감사하고 일본인으로서 뿌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출생지를 기준으로 하는 노벨상 재단도 이시구로를 일본 수상자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훈장을 수여해왔던 일본 정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일본 출신의 외국 국적자도 활동 무대를 기준으로 훈장을 수여해 왔는데, 이시구로는 주로 영국에서만 활동해왔기 때문에 기존 사례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열성적인 팬들은 이시구로를 일본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깁니다. 그래야 하루키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취재 : 유재영·박상용

===================
======================= 덤으로 더...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및 작품

 ▲2017년 가즈오 이시구로(일본계 영국 작가) '남아 있는 나날' '나를 보내지 마' 등 

 ▲2016년 밥 딜런(미국·가수) '바람에 날려서(Blowin' in the Wind)' 등

 ▲2015년 스베틀라나 알렉세예비치(벨라루스·저널리스트/작가)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쟁은 여자의 얼굴이 아니다'

  ▲2014년 파트리크 모디아노(프랑스·소설가)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도라 브루더' '슬픈 빌라' 

  ▲2013년 앨리스 먼로(캐나다·소설가) '행복한 그림자의 춤' '소녀와 여인들의 삶'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2012년 모옌(중국·소설가) '붉은 수수밭' '봄밤에 내리는 소나기'

  ▲2011년 토머스 트란스트뢰메르(스웨덴·시인) '창문들 그리고 돌들' '발트해' '기억이 나를 본다'

  ▲2010년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페루·소설가)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녹색의 집'

  ▲2009년 헤르타 뮐러(독일·소설가) '저지대' '우울한 탱고'

  ▲2008년 르 클레지오(프랑스·소설가) '조서' '사막' '대홍수'

  ▲2007년 도리스 레싱(영국·소설가) '마사 퀘스트' '다섯'

  ▲2006년 오르한 파무크(터키·소설가) '내 이름은 빨강' '하얀성'

  ▲2005년 해럴드 핀터(영국·극작가) '축하' '과거 일들의 회상'

  ▲2004년 엘프레데 옐리네크(오스트리아·소설가) '피아노 치는 여자' '욕망'

  ▲2003년 J M 쿳시(남아공·소설가) '불명예'

  ▲2002년 임레 케르테스(헝가리·소설가) '운명'

  ▲2001년 V S 네이폴(영국·소설가) '도착의 수수께끼'

  ▲2000년 가오싱젠(중국·극작가) '영산(靈山)'

  ▲1999년 귄터 그라스(독일·소설가) '양철북'

  ▲1998년 주제 사라마구(포르투갈·소설가) '수도원의 비망록'

  ▲1997년 다리오 포(이탈리아·극작가)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우연한 죽음'

  ▲1996년 비슬라바 쉼보르스카(폴란드·시인) '끝과 시작'

  ▲1995년 셰이머스 히니(아일랜드·시인) '어느 자연주의자의 죽음'

  ▲1994년 오에 겐자부로(일본·소설가) '개인적 체험'

  ▲1993년 토니 모리슨(미국·소설가) '재즈'

  ▲1992년 데렉 월코트(세인트루시아·시인) '또 다른 삶'

  ▲1991년 나딘 고디머(남아공·소설가) '보호주의자'

  ▲1990년 옥타비오 파스(멕시코·시인) '태양의 돌'

  ▲1989년 카밀로 호세 세라(스페인·소설가) '파스쿠알 두아르테 일가'

  ▲1988년 나기브 마푸즈(이집트·소설가) '도적과 개들'

  ▲1987년 요세프 브로드스키(미국·시인) '연설 한 토막' '하나도 채 못되는'

  ▲1986년 월레 소잉카(나이지리아·극작가) '사자와 보석' '해설자들'

  ▲1985년 클로드 시몽(프랑스·소설가) '사기꾼'

  ▲1984년 야로슬라프 세이페르트(체코슬로바키아·시인) '프라하의 봄'

  ▲1983년 윌리엄 골딩(영국·소설가) '파리 대왕'

  ▲1982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콜롬비아·소설가) '백년동안의 고독'

  ▲1981년 엘리아스 카네티(영국·소설가) '현혹'

  ▲1980년 체슬라브 밀로즈(폴란드/미국·시인) '대낮의 등불' '이시의 계곡'

  ▲1979년 오디세우스 엘리티스(그리스·시인) '방향' '제1의 태양'

  ▲1978년 아이작 싱어(미국·소설가) '고레이의 사탄'

  ▲1977년 비센테 알레익산드레(스페인·시인) '파괴, 또는 사랑'

  ▲1976년 솔 벨로(미국·소설가) '허조그' '새믈러씨의 혹성'

  ▲1975년 에우제니오 몬탈레(이탈리아·시인) '오징어의 뼈' '기회'

  ▲1974년 H 마르틴손(스웨덴·시인) '아니 아라 '

E 욘손(스웨덴·소설가) '해변의 파도'

  ▲1973년 패트릭 화이트(호주·소설가) '폭풍의 눈'

  ▲1972년 하인리히 뵐(독일·소설가) '기차는 늦지 않았다'

  ▲1971년 파블로 네루다(칠레·시인) '지상의 주소'

  ▲1970년 알렉산드르 솔제니친(구 소련·소설가) '수용소 군도'

  ▲1969년 새뮤얼 베케트(아일랜드·소설/극작가) '고도를 기다리며'

  ▲1968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일본·소설가) '설국'

  ▲1967년 미겔 아스투리아스(과테말라·소설가) '과테말라의 전설집'

  ▲1966년 S 요세프 아그논(이스라엘·소설가) '출가'

넬리 작스(스웨덴·시인) '엘리'

  ▲1965년 미하일 솔로호프(구 소련·소설가) '고요한 돈강'

  ▲1964년 장 폴 사르트르(프랑스·철학가/작가) '구토'

  ▲1963년 게오르게 세페리스(그리스·시인) '연습장'

  ▲1962년 존 스타인벡(미국·소설가) '불만의 겨울'

  ▲1961년 이보 안드리치(유고슬라비아·시인) '드리나강의 다리'

  ▲1960년 생 종 페르스(프랑스·시인) '원정' '연대기'

  ▲1959년 살바토레 콰지모도(이탈리아·시인) '시인과 정치'

  ▲1958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구 소련·소설가) '닥터 지바고'

  ▲1957년 알베르 카뮈(프랑스·소설가) '이방인'

  ▲1956년 J R 히메네스(스페인·시인) '프라테로와 나'

  ▲1955년 할도르 락스네스(아이슬란드·소설가) '독립한 민중' '아이슬란드의 종'

  ▲1954년 어니스트 헤밍웨이(미국·소설가)'무기여 잘 있거라"

  ▲1953년 윈스턴 처칠(영국·정치가) '제 2차대전 회고록'

  ▲1952년 프랑수아 모리악(프랑스·소설가) '테레즈 데케루' '파리새 여자'

  ▲1951년 페르 라게르크비스트(스웨덴·시인) '바라바'

  ▲1950년 버트런드 러셀(영국·철학자) '권위와 개인'

  ▲1949년 윌리엄 포크너(미국·소설가) '우화' '자동차 도둑'

  ▲1948년 T S엘리엇(영국·시인) '황무지'

  ▲1947년 앙드레 지드(프랑스·소설가) '좁은 문'

  ▲1946년 헤르만 헤세(스위스·소설가/시인) '데미안'

  ▲1945년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칠레·시인) '비수'

  ▲1944년 요하네스 빌헬름 옌센(덴마크·소설가) '긴 여행'
 

▲1940~1943년: 수상자 없음

▲1939년: 프란스 에밀 실란패(핀란드·소설가) -‘젊었을 때 잠들다’

▲1938년: 펄 벅(미국·소설가) - ‘대지’

▲1937년: 로제 마르탱 뒤 가르(프랑스·소설가) - ‘티보 가(家) 사람들’

▲1936년: 유진 오닐(미국·극작가) - ‘지평선 너머’

▲1935년: 수상자 없음

▲1934년: 루이지 피란델로(이탈리아·소설가) - ‘나는 고(故) 마티아 파스칼이오’

▲1933년: 이반 부닌(러시아·소설가) - ‘메마른 골짜기’

▲1932년: 존 골즈워디(영국·소설가) - ‘포사이트 가(家)의 이야기’

▲1931년: 에리크 악셀 카르펠트(스웨덴·시인) - ‘광야와 사랑의 노래’

▲1930년: 싱클레어 루이스(미국·소설가) - ‘배빗’

▲1929년: 토마스 만(독일·소설가) - ‘마의 산’

▲1928년: 시그리드 운세트(노르웨이·소설가) - ‘십자가’

▲1927년: 앙리 베르그송(프랑스·철학가) -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1926년: 그라치아 델레다(이탈리아·소설가) - ‘엘리아스 포르톨루’

▲1925년: 조지 버나드 쇼(영국·극작가) - ‘피그말리온’

▲1924년: 브와디스와프 레이몬트(폴란드·소설가) - ‘농민’

▲1923년: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아일랜드·시인) - ‘호주의 섬 이니스프리’

▲1922년: 하신토 베나벤테(스페인·극작가) - ‘조작된 이해’

▲1921년: 아나톨 프랑스(프랑스·소설가) - ‘페도크 여왕의 불고기집’

▲1920년: 크누트 함순(노르웨이·소설가) - ‘굶주림’

▲1919년: 카를 슈피텔러(스위스·소설가) - ‘올림포스의 봄’

▲1918년: 수상자 없음

▲1917년: 카를 기엘레루프(덴마크·소설가) - ‘이상주의자’·헨리크 폰토피단(덴마크·소설가) - ‘사자의 왕국’

▲1916년: 베르네르 폰 헤이덴스탐(스웨덴·소설가) - ‘한스 알리에누스’

▲1915년: 로맹 롤랑(프랑스·소설가) - ‘장크리스토프’

▲1914년: 수상자 없음

▲1913년: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인도·시인) - ‘기탄잘리’

▲1912년: 게르하르트 하웁트만(독일·극작가) - ‘해뜨기 전’

▲1911년: 모리스 마테를링크(벨기에·극작가) - ‘파랑새’

▲1910년: 파울 폰 하이제(독일·소설가) - ‘아라비아타’

▲1909년: 셀마 오틸리아나 로비사 라겔뢰프(스웨덴·소설가) - ‘닐스의 모험’

▲1908년: 루돌프 크리스토프 오이켄(독일·철학가) - ‘대사상가의 인생관’

▲1907년: 러디어드 키플링(영국·소설가) - ‘정글북’

▲1906년: 조수에 카르두치(이탈리아·시인) - ‘레비아 그라비아’

▲1905년: 헨리크 시엔키에비치(폴란드·소설가) - ‘쿠오바디스’

▲1904년: 프리데리크 미스트랄(프랑스·시인) - ‘미레유’·호세 에체가라이 이 에이사기레(스페인·극작가) - ‘미치광이 또는 성자’

▲1903년: 비에른스티에르네 비외른손(노르웨이·소설가) - ‘행운아’

▲1902년: 크리스티안 마티아스 테오도르 몸젠(독일·역사가) - ‘로마사’

▲1901년: 쉴리 프뤼돔(프랑스·시인) - ‘구절과 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같은 개"야, 마음껏 뛰여 놀아라... 2017-12-19 0 3732
1676 "축구의 고향"답게 연변 축구심판원들 전국무대 주름잡다... 2017-12-19 0 3260
1675 [그것이 알고싶다] - 윤봉길, 그는 누구인가?... 2017-12-19 0 4668
1674 "연변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정책규범처"라는 부서가 있구만... 2017-12-19 0 3405
1673 "세상의 모든 작가들은 모두모두 불쌍한 눔들이라니깐"... 2017-12-19 0 3789
1672 [쉼터] - 남극아, 나와 놀쟈... 2017-12-19 0 4295
1671 [타산지석] - 추운 년말에 주위를 훈훈하게 한 익명 기부자... 2017-12-19 0 4812
1670 [고향교정소식] - 민족심, 애국심, 희망찬 미래인, 그리고 詩碑 2017-12-19 0 3510
1669 [쉼터] - 간장, 된장 그림 만화... 2017-12-19 0 4935
1668 [그것이 알고싶다] - 한복과 한복 장신구 알아보기?!... 2017-12-19 0 3396
1667 그림을 판 돈으로 술을 퍼마셔대다... 2017-12-17 0 4382
1666 불가사의한것은 피라미드가 아니라 집요한 인간의 탐욕이다... 2017-12-17 0 5332
1665 [그것이 알고싶다] - "화투" 유래?... 2017-12-17 0 3564
1664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과 한국 대학 입시 비교?... 2017-12-16 0 4931
1663 [그것이 알고싶다] - "막걸리" 뚜껑의 비밀?... 2017-12-16 0 4576
1662 [이런저런] - 예루살렘, 그 어떤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2017-12-16 0 10398
166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멧돼지 출몰"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6 0 3507
1660 시와 시인, 시인과 시 그리고 밥... 2017-12-16 0 4561
1659 [그것이 알고싶다] - 명왕성 발견자 명왕성 가다... 2017-12-16 0 3298
16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똥구리" 없는것 그저 일이 아니다... 2017-12-15 0 4620
1657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2017-12-14 0 3705
1656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생활영어 2017-12-14 0 3823
1655 [타산지석] - 제도의 생명력은 집행에 있다... 2017-12-14 0 4483
16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꿀벌 실종사건",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4 0 4985
1653 [문단유사] - 시비(詩碑)로 인한 시비(是非)는 언제나 있다... 2017-12-14 0 3356
1652 [연변 유적비 순례] - "나의 행동이 나의 유언이다" 2017-12-14 0 3546
1651 [그것이 알고싶다] - "노을" 은 어떻게 생기나ㅠ?... 2017-12-13 0 3559
16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거부기야, 맘껏 놀거라... 2017-12-13 0 4548
1649 [타산지석]우리 연변에도 "사랑의 아저씨" 경비원이 있었으면... 2017-12-12 0 4392
1648 [이런저런] - 99쌍 = 36쌍 2017-12-12 0 3775
1647 [쉼터] - 한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꽃... 2017-12-12 0 3477
16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당나귀야, 그만하고 쉬여라... 2017-12-12 0 3318
1645 [이런저런] -"동상이 웟째 마라도나를 별로 닮지 않았다카이"... 2017-12-12 0 3342
1644 [이런저런] - 연변식 "아바이" "아매"?!... 2017-12-12 0 3239
1643 [그것이 알고싶다] - "쇠뇌"?... 2017-12-12 0 4809
164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자매, 형제" 예술단 많이 있어야... 2017-12-12 0 3523
1641 [쉼터] - "우호사절" = "평화사절" 2017-12-12 0 3275
1640 독서는 마치 공원을 거닐듯 즐기라... 2017-12-12 0 4830
1639 [동네방네] - 아깝게 타버린 아시아 최고의 목탑 2017-12-12 0 3790
1638 [그것이 알고싶다] - 지진 진도?... 2017-12-11 0 3517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