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의 자랑] - 첫 아기의 울음소리 듣고싶다...
2017년 11월 16일 22시 28분  조회:3969  추천:0  작성자: 죽림


연변
첫 인공수정 아기 탄생
보조생식술 공백 메워
(ZOGLO) 2017년11월16일 
 
11월 7일 새벽 4시 47분, 연변병원 분만실에서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 아기는 연변병원 생식의학중심에서 보조생식술 즉 자궁내인공수정(IUI)술을 전개한 이래 처음으로 자궁내인공수정술을 통해 임신되고 순조롭게 태여난 아기이다. 이 아기의 탄생은 우리 주 보조생식기술의 공백이 채워졌음을 의미한다.
 
연길에서 살고 있는 이 산모는 결혼 후 여러해 동안 임신이 되지 않아 올해 초 남편과 함께 연변병원 생식의학중심을 찾았다. 해당 중심 정희 부주임은 부부의 병력을 료해하고 검사를 진행한 후 치료방안을 세웠다. 이 부부는 2월 14일에 자궁내인공수정술을 받고 2주일 후 검사를 통해 임신이 되였음을 알게 되였다. 생식의학중심의 의료일군들은 수차례 방문 및 지도를 해주며 산모가 순조롭게 출산하도록 도와주었다.
 
높은 기술수준과 선진적인 실험실 설비, 전문기술을 보유한 의료일군들로 이루어진 연변병원 생식의학중심은 올해에 80여차례에 달하는 자궁내인공수술을 진행하고 10명의 불임환자들을 임신에 성공시켰다.
 
14일, 정희 부주임의 소개에 의하면 연변병원은 올해 1월, 엄격한 국가 심사에 통과하고 우리 주에서 유일하게 배우자간의 인공수정 기술 허가를 받은 의료기구로 되였다. 연변병원에서는 앞으로 체외수정인 시험관 아기 기술을 전개해 더욱 많은 불임환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주게 된다.
 
///연변일보 김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17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단군절"이 있었으면... 2017-12-26 0 11184
17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비야, 나비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7-12-26 0 5149
17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경찰견아, 맹활약하거라... 2017-12-26 0 4749
17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천진난만한 동물들... 2017-12-26 0 3913
1713 [동네방네] - 중국 장가계에도 우리 조선민족 피가 흘렀다... 2017-12-26 0 3060
1712 [고향문예기별] -연변TV방송국 40세 청춘 닐리리... 2017-12-26 0 5164
1711 [고향문단소식]- 의학전문연구소 소장 동시 "별" 출산하다... 2017-12-26 0 3149
1710 [고향문단소식] - 시인은 "옥을 파간 자리"에 그냥 서 계신다... 2017-12-26 0 2894
1709 [그것이 알고싶다] - 中, 韓 동지 음식문화 비교... 2017-12-24 0 3387
170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조선족의상축제"가 있었으면... 2017-12-24 0 3837
1707 [쉼터] - 정원에서 쉬여가자... 2017-12-24 0 5167
1706 묵향인생 = "서예는 령혼의 울림" 2017-12-24 0 4994
1705 [동네방네] - 조선글 서예 "아리랑체" 2017-12-24 0 3048
1704 [쉼터] - 사진으로 보는 인문과 민속... 2017-12-24 0 3008
17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들아", 참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22 0 3151
170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소잡는 날 축제"가 있었으면... 2017-12-22 0 7352
1701 [이런저런] - 머리카락같은 손칼국수 42개 바늘귀 뀌다... 2017-12-22 0 4562
170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락서(낙서)"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21 0 4602
1699 [이런저런] - 감귤 껍질아, 나와 놀쟈... 2017-12-21 0 4080
1698 [이런저런] - 개썰매 타고 한바탕 달려볼가ㅠ... 2017-12-21 0 5050
1697 [이런저런] - 산타할아버지, 나와 놀쟈... 2017-12-21 0 5587
1696 김호림 옛마을 새마을 가다... 2017-12-21 0 4197
1695 [그것이 알고싶다] - "려권" = 조심, 주의, 명심... 2017-12-21 0 5130
1694 [쉼터] - 롱구 생애 20년기간 등번호 8번, 24번 두개뿐... 2017-12-20 0 4262
169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국어사전"?... 2017-12-20 0 4989
1692 [이런저런] - 中, 朝, 韓 세집에서의 "조선말통일안" 나와야... 2017-12-20 0 5213
1691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말 "비교통일안"을 알아보다... 2017-12-20 0 4524
1690 [그것이 알고싶다] - 태권도를 알아보다... 2017-12-20 0 3983
1689 중국 새 "조선말규범" 무엇이 달라졌나?... 2017-12-20 0 5302
1688 [쉼터] - 만리장성의 보름달이여!... 별무리여!... 2017-12-20 0 4586
1687 [쉼터]-흑룡강성 녕안 동경성 경박호 얼음폭포 없다?... 있다!... 2017-12-20 0 4158
168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전통벽화마을" 조성해야... 2017-12-19 0 4885
1685 [이런저런] - 중국 중경에 "파도 거리"가 없다?... 있다!... 2017-12-19 0 4434
1684 [쉼터] - 디자이너들의 활무대... 2017-12-19 0 5098
1683 [타산지석]-중국 길림 차간호에서 전통물고기잡이 시작하다... 2017-12-19 0 3959
1682 [이런저런] - 이색적인 빌딩 외벽 대형 "책꽂이"... 2017-12-19 0 4948
1681 [이런저런] - 200 = 1,000 = "百草湯" 2017-12-19 0 4087
1680 강서 파양현 경내에는 갈대꽃과 미녀들, 렬차가 없다?...있다!... 2017-12-19 0 4184
1679 [이런저런] - 17 = 1,000 = 71 2017-12-19 0 4643
16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의식" 유아때부터... 2017-12-19 0 4427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