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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단군절"이 있었으면...
2017년 12월 26일 22시 20분  조회:11590  추천:0  작성자: 죽림
 
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12월 18일 싸마(薩瑪) 제사의식 현장, 동족(侗族) 여성들이 둬예우(哆耶舞)를 추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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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룽장(榕江)현 싼바오(三寶) 둥자이[侗寨: 동족(侗族) 마을]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싸마제(薩瑪節, 살마절) 행사가 개최됐다. 싸마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동족의 전통 명절로 그 기원은 모계 씨족이다. ‘싸마’는 동족어로 ‘대조모(大祖母)’를 뜻하며 동족 사람들이 믿고 숭배하는 최고의 여신이다. 모든 동족 사람들은 싸마를 공통의 선조로 모시고 있으며 동족 사람들이 유일하게 합동으로 제사를 지내는 민족을 대표하는 신이기도 하다. 싸마제는 2006년 제1차 중국 국가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었다. (번역: 은진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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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싸마(薩瑪) 제사의식 현장, 동족(侗族) 여성들이 싸마신에게 향을 피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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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동족(侗族) 여성들이 악기를 들고 싸마(薩瑪) 제사의식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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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제사의식 현장, 검은색 우산을 든 한 여성 제사장이 제단(祭壇) 앞을 지나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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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동족(侗族) 여성들이 악기를 들고 싸마(薩瑪) 제사의식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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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제사의식 현장, 검은색 우산을 든 여성 제사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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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각기 다른 동족(侗族) 마을에서 온 여성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싸마(薩瑪)신에게 합동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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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전통의상을 입고 퍼래이드에 참가한 소수민족 소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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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동족(侗族) 사람들이 싸마(薩瑪) 제사의식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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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룽장에서 펼쳐진 가장 오래된 동족 전통 명절 의식
싸마(薩瑪) 제사의식 현장의 모습이다.



 
구이저우 리핑에서 개최된 동족 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
12월 18일 화려한 동족(侗族) 전통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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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2017 구이저우(貴州, 귀주) 리핑(黎平)•중국동년(侗年) 겸 제8회 동족(侗族)문화 관광축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가 구이저우성 리핑현에서 개최됐다. 퍼레이드 행사에는 리핑현 및 주변 현에서 온 동족 주민 4,000여 명이 참가했고 퍼레이드 행렬에는 루성(蘆笙: 갈대로 만든 생황)팀, 동족대가(侗族大歌)팀, 비파가(琵琶歌: 비파 소리에 맞추어 부르는 동족 민요)팀 등 19개 팀이 참가했다. (번역: 은진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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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리핑에서 개최된 동족 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
12월 18일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 현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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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리핑에서 개최된 동족 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
12월 18일 중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족대가(侗族大歌)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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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리핑에서 개최된 동족 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
12월 18일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동족(侗族) 어린이들이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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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리핑에서 개최된 동족 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
12월 18일 이색적인 동족(侗族) 전통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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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리핑에서 개최된 동족 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
12월 18일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한 동족(侗族) 여성들이 홍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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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리핑에서 개최된 동족 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
12월 18일 동족(侗族) 목조 건축물 건설 기예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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