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맹장 수술 받고도 썰매 타다니...
2018년 02월 18일 22시 36분  조회:5472  추천:0  작성자: 죽림

[평창올림픽]
'맹장 수술 받고도 썰매 타다...
 

2018.02.18. 
 
 
2월 5일 강릉에서 맹장 수술.."몸 상태 정말 좋다..4인승 기대"
'한국에서 맹장 수술받은' 올센 "저, 건강합니다" (평창=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저스틴 올센(미국)이 18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뒤 연합뉴스와 인터뷰 하며 웃고 있다. 올센은 5일 강릉에서 맹장 수술을 받았지만, 빠르게 회복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렀다. 2018.02.18 jiks79@yna.co.kr

(평창=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저스틴 올센(31·미국)은 봅슬레이 2인승 1, 2차 시기를 마치고 '한국 의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수술 전과 몸 상태가 다르지 않다. 흉터도 거의 없다"고 웃은 올센은 "한국 의사들 덕이다. 고맙다"고 했다.

올센은 18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 에반 웨인스톡과 호흡을 맞춰 1, 2차 시기 합계 1분 39초 12로 전체 12위에 올랐다.

메달권과 멀어졌지만, 올센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미국 언론은 올센의 몸 상태를 물었고, 올센은 웃으며 "나는 이제 환자가 아니다"라고 밝게 웃었다.

올센은 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맹장 수술을 받았다.

훈련 중 갑작스럽게 복통을 느꼈고, 수술대에 올랐다.

올림픽 출전을 포기할 위기였다.

하지만 올센은 빠르게 회복했고, 정상적으로 2인승 경기에 나섰다.

경기 뒤 만난 올센은 "한국 의사들이 정말 훌륭하게 수술을 했다. 흉터도 거의 없다. 경기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을 앞두고는 올림픽 무대에 나서지 못할까, 걱정이 컸다. 하지만 한국 의료진의 도움을 받고, 내가 포기하면 팀 동료들에게 끼칠 해를 생각하면 포기할 수 없었다"며 "수술이 끝난 뒤에는 평창올림픽 출전을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병원을 나오는 데 발걸음이 가벼웠다"고 떠올렸다.

올센이 속한 미국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 (평창 AP=연합뉴스) 저스틴 올과 에반 웨인스톡(이상 미국)이 18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1차 시기에서 주행하고 있다.

올센은 2인승 1, 2차 시기에서 '건강'을 확인했다.

그는 "내일(19일) 3, 4차 시기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했지만, 사실 올센과 미국 대표팀의 시선은 24∼25일 열리는 봅슬레이 4인승을 향해 있다. 올센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금메달리스트다.

올센은 "2017년 3월에 이곳(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4인승 경기를 한 뒤, 4인승 훈련을 거의 하지 못했다"고 걱정하면서도 "우리 4인승 대표팀 실력이 많이 향상했다. 좋은 경쟁자들과 재밌는 경기를 할 것이다. 오늘도 사실 원윤종과 만나 서로를 격려했다"고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같은 개"야, 마음껏 뛰여 놀아라... 2017-12-19 0 3479
1676 "축구의 고향"답게 연변 축구심판원들 전국무대 주름잡다... 2017-12-19 0 3023
1675 [그것이 알고싶다] - 윤봉길, 그는 누구인가?... 2017-12-19 0 4463
1674 "연변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정책규범처"라는 부서가 있구만... 2017-12-19 0 3298
1673 "세상의 모든 작가들은 모두모두 불쌍한 눔들이라니깐"... 2017-12-19 0 3653
1672 [쉼터] - 남극아, 나와 놀쟈... 2017-12-19 0 4263
1671 [타산지석] - 추운 년말에 주위를 훈훈하게 한 익명 기부자... 2017-12-19 0 4713
1670 [고향교정소식] - 민족심, 애국심, 희망찬 미래인, 그리고 詩碑 2017-12-19 0 3483
1669 [쉼터] - 간장, 된장 그림 만화... 2017-12-19 0 4868
1668 [그것이 알고싶다] - 한복과 한복 장신구 알아보기?!... 2017-12-19 0 3279
1667 그림을 판 돈으로 술을 퍼마셔대다... 2017-12-17 0 4257
1666 불가사의한것은 피라미드가 아니라 집요한 인간의 탐욕이다... 2017-12-17 0 5218
1665 [그것이 알고싶다] - "화투" 유래?... 2017-12-17 0 3443
1664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과 한국 대학 입시 비교?... 2017-12-16 0 4877
1663 [그것이 알고싶다] - "막걸리" 뚜껑의 비밀?... 2017-12-16 0 4350
1662 [이런저런] - 예루살렘, 그 어떤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2017-12-16 0 10000
166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멧돼지 출몰"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6 0 3445
1660 시와 시인, 시인과 시 그리고 밥... 2017-12-16 0 4514
1659 [그것이 알고싶다] - 명왕성 발견자 명왕성 가다... 2017-12-16 0 3193
16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똥구리" 없는것 그저 일이 아니다... 2017-12-15 0 4584
1657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2017-12-14 0 3543
1656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생활영어 2017-12-14 0 3697
1655 [타산지석] - 제도의 생명력은 집행에 있다... 2017-12-14 0 4442
16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꿀벌 실종사건",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4 0 4943
1653 [문단유사] - 시비(詩碑)로 인한 시비(是非)는 언제나 있다... 2017-12-14 0 3310
1652 [연변 유적비 순례] - "나의 행동이 나의 유언이다" 2017-12-14 0 3495
1651 [그것이 알고싶다] - "노을" 은 어떻게 생기나ㅠ?... 2017-12-13 0 3423
16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거부기야, 맘껏 놀거라... 2017-12-13 0 4492
1649 [타산지석]우리 연변에도 "사랑의 아저씨" 경비원이 있었으면... 2017-12-12 0 4329
1648 [이런저런] - 99쌍 = 36쌍 2017-12-12 0 3663
1647 [쉼터] - 한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꽃... 2017-12-12 0 3410
16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당나귀야, 그만하고 쉬여라... 2017-12-12 0 3188
1645 [이런저런] -"동상이 웟째 마라도나를 별로 닮지 않았다카이"... 2017-12-12 0 3316
1644 [이런저런] - 연변식 "아바이" "아매"?!... 2017-12-12 0 3203
1643 [그것이 알고싶다] - "쇠뇌"?... 2017-12-12 0 4686
164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자매, 형제" 예술단 많이 있어야... 2017-12-12 0 3459
1641 [쉼터] - "우호사절" = "평화사절" 2017-12-12 0 3223
1640 독서는 마치 공원을 거닐듯 즐기라... 2017-12-12 0 4791
1639 [동네방네] - 아깝게 타버린 아시아 최고의 목탑 2017-12-12 0 3595
1638 [그것이 알고싶다] - 지진 진도?... 2017-12-11 0 3374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