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편집/기자: [ 홍옥 ] [ 길림넷 ] [ 2018-02-15 ]
|
2월 13일, ‘세계급’얼음그릇 랭면이 훈춘에서 선 보였다. 랭면제작과정을 훈춘 시민들과 국내외 유람객들이 지켜봤다.
이번 행사는 훈춘시위 선전부, 훈춘시관광국, 훈춘시수리국, 훈춘시문화방송신문국에서 주최하고 훈춘거성문화매체유한회사에서 주관했다. 날씨가 엄청 추웠지만 랭면제작과정은 1000여명 국내외 유람객과 훈춘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관람자들은 추운 날씨도 아랑곳 없이 ‘세계급’ 얼음그릇 랭면을 맛보았다.
훈춘거성문화매체유한회사 총경리 왕홍림은 “얼음그릇의 직경은 3.58메터, 둘레길이는 13메터 되는데 식재료에는 500근의 랭면살, 800근의 육수, 50근의 소고기와, 닭알, 수박, 김치, 오이 등이 포함되여있다.”며 이번 행사는 연변의 료식문화를 보급하고 표지성 연변료식문화건설을 추진하며 연변료식의 지명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고 소개했다.
“저는 처음 길림성 연변 훈춘시에 유람하러 왔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워 저의 마음을 끌었고 음식맛이 좋은 것이 저의 마음을 더 잡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정말도 많습니다. 오늘 ‘세계급’ 얼음그릇 랭면제작과정을 보기도 하고 이번 걸음이 수확이 큽니다. 며칠 더 놀고 가렵니다. ” 훈춘 유람을 왔다는 리씨 녀성의 말이다.
랭면살은 길어서 명이 길다는 것을 뜻하여 ‘장수면’이라 부르기도 한다.
/ 길림넷 편역 길림신문 홍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