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쌍둥이 형제 같은 날 아빠 되다...
2018년 04월 01일 00시 29분  조회:3627  추천:0  작성자: 죽림
미국 쌍둥이 형제,
같은 날 같은 병원서 첫아기 출산
(ZOGLO) 2018년3월31일
한날한시에 태어나 같은 날 아빠가 된 미국 미시간 주 쌍둥이 형제 조슈아(왼쪽)와 저스틴 소링턴 [NBC 투데이쇼 화면 캡처]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한날한시에 태어나 서로의 곁을 지키며 살아온 미국의 쌍둥이 형제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나란히 첫 아기를 품에 안아 화제다. 


30일(현지시간) NBC 투데이쇼와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시간 주 북부 트래버스시티에 사는 쌍둥이 형제 조슈아와 저스틴 소링턴(33)은 지난 27일 약 19시간 차이를 두고 차례로 아빠가 됐다. 

조슈아의 아내 드니스가 트래버스시티 먼슨 메디컬 센터에서 오전 4시18분 자연분만으로 아들 잭을 출산했고, 1시간 후 같은 병원에 도착한 저스틴의 아내 알렉스가 오후 11시43분 역시 자연분만으로 딸 루시를 출산했다. 

두 부부는 같은 시기에 임신 사실을 알고 놀랐으나 드니스의 출산 예정일은 3월25일, 알렉스의 출산 예정일은 4월8일로 2주 차이 났고 같은 날 출산은 아무도 예상 못 한 일이었다.

조슈아는 "잭이 태어난 후 저스틴 부부가 축하 인사를 오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저스틴 부부가) 분만 준비실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저스틴 부부는 "조슈아 부부와의 연결고리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라며 "이건 우리의 운명"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30여 년 전 두 아들을 한꺼번에 얻은 쌍둥이 형제의 어머니 리자 소링턴은 첫 손주 2명을 같은 날 얻었다.

같은 날 태어나 늘 함께 생일 축하를 받아온 쌍둥이 형제가 앞으로 매년 첫아이들의 생일도 같이 축하하게 된 데 대해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슈아는 "아이들 생일 파티를 함께 하면서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사촌간인 두 아이가 저스틴과 나처럼 가깝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17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단군절"이 있었으면... 2017-12-26 0 12179
17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비야, 나비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7-12-26 0 5289
17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경찰견아, 맹활약하거라... 2017-12-26 0 5003
17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천진난만한 동물들... 2017-12-26 0 4091
1713 [동네방네] - 중국 장가계에도 우리 조선민족 피가 흘렀다... 2017-12-26 0 3208
1712 [고향문예기별] -연변TV방송국 40세 청춘 닐리리... 2017-12-26 0 5465
1711 [고향문단소식]- 의학전문연구소 소장 동시 "별" 출산하다... 2017-12-26 0 3290
1710 [고향문단소식] - 시인은 "옥을 파간 자리"에 그냥 서 계신다... 2017-12-26 0 3056
1709 [그것이 알고싶다] - 中, 韓 동지 음식문화 비교... 2017-12-24 0 3612
170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조선족의상축제"가 있었으면... 2017-12-24 0 3996
1707 [쉼터] - 정원에서 쉬여가자... 2017-12-24 0 5341
1706 묵향인생 = "서예는 령혼의 울림" 2017-12-24 0 5156
1705 [동네방네] - 조선글 서예 "아리랑체" 2017-12-24 0 3221
1704 [쉼터] - 사진으로 보는 인문과 민속... 2017-12-24 0 3190
17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들아", 참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22 0 3334
170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소잡는 날 축제"가 있었으면... 2017-12-22 0 7630
1701 [이런저런] - 머리카락같은 손칼국수 42개 바늘귀 뀌다... 2017-12-22 0 4730
170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락서(낙서)"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21 0 4843
1699 [이런저런] - 감귤 껍질아, 나와 놀쟈... 2017-12-21 0 4283
1698 [이런저런] - 개썰매 타고 한바탕 달려볼가ㅠ... 2017-12-21 0 5312
1697 [이런저런] - 산타할아버지, 나와 놀쟈... 2017-12-21 0 5812
1696 김호림 옛마을 새마을 가다... 2017-12-21 0 4510
1695 [그것이 알고싶다] - "려권" = 조심, 주의, 명심... 2017-12-21 0 5271
1694 [쉼터] - 롱구 생애 20년기간 등번호 8번, 24번 두개뿐... 2017-12-20 0 4458
169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국어사전"?... 2017-12-20 0 5187
1692 [이런저런] - 中, 朝, 韓 세집에서의 "조선말통일안" 나와야... 2017-12-20 0 5497
1691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말 "비교통일안"을 알아보다... 2017-12-20 0 4706
1690 [그것이 알고싶다] - 태권도를 알아보다... 2017-12-20 0 4188
1689 중국 새 "조선말규범" 무엇이 달라졌나?... 2017-12-20 0 5508
1688 [쉼터] - 만리장성의 보름달이여!... 별무리여!... 2017-12-20 0 4776
1687 [쉼터]-흑룡강성 녕안 동경성 경박호 얼음폭포 없다?... 있다!... 2017-12-20 0 4335
168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전통벽화마을" 조성해야... 2017-12-19 0 5055
1685 [이런저런] - 중국 중경에 "파도 거리"가 없다?... 있다!... 2017-12-19 0 4616
1684 [쉼터] - 디자이너들의 활무대... 2017-12-19 0 5282
1683 [타산지석]-중국 길림 차간호에서 전통물고기잡이 시작하다... 2017-12-19 0 4137
1682 [이런저런] - 이색적인 빌딩 외벽 대형 "책꽂이"... 2017-12-19 0 5124
1681 [이런저런] - 200 = 1,000 = "百草湯" 2017-12-19 0 4282
1680 강서 파양현 경내에는 갈대꽃과 미녀들, 렬차가 없다?...있다!... 2017-12-19 0 4349
1679 [이런저런] - 17 = 1,000 = 71 2017-12-19 0 4936
16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의식" 유아때부터... 2017-12-19 0 4517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