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들아, 숲은 너희들 활무대...
2018년 04월 22일 21시 59분  조회:4681  추천:0  작성자: 죽림

백두대간에 만들어진
한국 내 최대 '호랑이 숲'..내달 개방

조재근 기자  2018.04.22. 
 
 
 

<앵커>

멸종위기에 처한 백두산 호랑이를 보존하기 위해 백두대간에 호랑이 숲이 만들어졌습니다. 올해 초부터 호랑이 2마리가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데 다음 달에는 일반 관람객들도 볼 수 있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북 봉화군 백두대간 수목원에 만들어진 호랑이 숲입니다.

산과 인접한 곳에 높게 울타리를 쳐 놨는데 면적이 4만 8천㎡로 국내 최대의 호랑이 방사장입니다.

이곳에서 살아갈 호랑이는 13살 암컷인 '한청'과 7살 수컷인 '우리' 두 마리, 모두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자란 뒤 지난해 이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처음 6개월 동안은 서로 천천히 얼굴을 익혔고 올 초부터는 호랑이 숲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해 근육도 늘고 힘도 좋아졌습니다.

[전재경/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의사 : 처음 왔을 때는 100m만 걸어도 많이 헉헉거리고 힘들어했습니다. 지금은 450m 정도 걷고 뛰어다녀도 힘들어하지 않고요. 식사량도 늘고 근육량도 늘고 아이들 활동량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다음 달 3일 공식 개원과 함께 숲속을 거니는 호랑이의 모습을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할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은 전망대나 울타리 앞에서 자유롭게 호랑이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들은 밤에는 사육 동에서 지내고 낮에만 숲으로 나오는데 숲 주변에는 전기 울타리와 높이 5~6m의 철조망이 설치돼 있습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앞으로 호랑이 일곱 마리 정도를 더 데려와 호랑이 생태 연구를 통해 종 보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허 춘) 

/조재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17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단군절"이 있었으면... 2017-12-26 0 11590
17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비야, 나비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7-12-26 0 5238
17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경찰견아, 맹활약하거라... 2017-12-26 0 4873
17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천진난만한 동물들... 2017-12-26 0 4022
1713 [동네방네] - 중국 장가계에도 우리 조선민족 피가 흘렀다... 2017-12-26 0 3138
1712 [고향문예기별] -연변TV방송국 40세 청춘 닐리리... 2017-12-26 0 5288
1711 [고향문단소식]- 의학전문연구소 소장 동시 "별" 출산하다... 2017-12-26 0 3264
1710 [고향문단소식] - 시인은 "옥을 파간 자리"에 그냥 서 계신다... 2017-12-26 0 3013
1709 [그것이 알고싶다] - 中, 韓 동지 음식문화 비교... 2017-12-24 0 3515
170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조선족의상축제"가 있었으면... 2017-12-24 0 3962
1707 [쉼터] - 정원에서 쉬여가자... 2017-12-24 0 5297
1706 묵향인생 = "서예는 령혼의 울림" 2017-12-24 0 5133
1705 [동네방네] - 조선글 서예 "아리랑체" 2017-12-24 0 3174
1704 [쉼터] - 사진으로 보는 인문과 민속... 2017-12-24 0 3129
17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들아", 참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22 0 3298
170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소잡는 날 축제"가 있었으면... 2017-12-22 0 7506
1701 [이런저런] - 머리카락같은 손칼국수 42개 바늘귀 뀌다... 2017-12-22 0 4691
170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락서(낙서)"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21 0 4811
1699 [이런저런] - 감귤 껍질아, 나와 놀쟈... 2017-12-21 0 4209
1698 [이런저런] - 개썰매 타고 한바탕 달려볼가ㅠ... 2017-12-21 0 5176
1697 [이런저런] - 산타할아버지, 나와 놀쟈... 2017-12-21 0 5739
1696 김호림 옛마을 새마을 가다... 2017-12-21 0 4349
1695 [그것이 알고싶다] - "려권" = 조심, 주의, 명심... 2017-12-21 0 5252
1694 [쉼터] - 롱구 생애 20년기간 등번호 8번, 24번 두개뿐... 2017-12-20 0 4399
169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국어사전"?... 2017-12-20 0 5143
1692 [이런저런] - 中, 朝, 韓 세집에서의 "조선말통일안" 나와야... 2017-12-20 0 5344
1691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말 "비교통일안"을 알아보다... 2017-12-20 0 4667
1690 [그것이 알고싶다] - 태권도를 알아보다... 2017-12-20 0 4133
1689 중국 새 "조선말규범" 무엇이 달라졌나?... 2017-12-20 0 5466
1688 [쉼터] - 만리장성의 보름달이여!... 별무리여!... 2017-12-20 0 4723
1687 [쉼터]-흑룡강성 녕안 동경성 경박호 얼음폭포 없다?... 있다!... 2017-12-20 0 4294
168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전통벽화마을" 조성해야... 2017-12-19 0 5018
1685 [이런저런] - 중국 중경에 "파도 거리"가 없다?... 있다!... 2017-12-19 0 4561
1684 [쉼터] - 디자이너들의 활무대... 2017-12-19 0 5190
1683 [타산지석]-중국 길림 차간호에서 전통물고기잡이 시작하다... 2017-12-19 0 4087
1682 [이런저런] - 이색적인 빌딩 외벽 대형 "책꽂이"... 2017-12-19 0 5083
1681 [이런저런] - 200 = 1,000 = "百草湯" 2017-12-19 0 4237
1680 강서 파양현 경내에는 갈대꽃과 미녀들, 렬차가 없다?...있다!... 2017-12-19 0 4310
1679 [이런저런] - 17 = 1,000 = 71 2017-12-19 0 4769
16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의식" 유아때부터... 2017-12-19 0 4470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