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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월드컵과 길상물?...
2018년 06월 16일 03시 01분  조회:5409  추천:0  작성자: 죽림

자비바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마스코트

 

zabivaka(영어)
Забивака(러시아어)
 
늑대를 의인화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마스코트이다. 회색 털을 가진 늑대가 주황색 스포츠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형태이다. 러시아 국기에 사용된 색깔을 사용하여 파란색 소매가 달린 흰색 티셔츠와 빨간색 바지를 입고 있다. 티셔츠에는‘RUSSIA 2018’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자비바카’라는 이름은 ‘득점하다’라는 의미의 러시아어인 ‘자비바띠(забива́ть)’에서 유래한 것으로, ‘득점자’라는 의미이다.
 2015년에 러시아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공식 마스코트를 선정하기 위해 러시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였고, 이를 토대로 러시아 대학생들이 디자인한 것들을 공모 받았다. 2016년 10월, 1개월간의 투표 끝에 고양이, 늑대,호랑이 캐릭터 중 늑대 캐릭터인 자비바카가 득표율 53%로 최종 선정되었다.
 한편,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마스코트는 아르마딜로를 의인화한 ‘
풀레코(Fuleco)’였다.

 

역대 월드컵 마스코트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Zabivaka)는 어떤 동물일까?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의 캐릭터가 어떤 동물을 의인화한것인가...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로는 자비바카에 대한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자비바카(Zabivaka) 바로 늑대(승냥이Wolf)를 의인화한 마스코트입니다.

어쩐 이유에서 마스코트로 늑대라는 동물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네요.
 

자비바카(Zabivaka)를 디자인한 '에카테리나 보카로바(Ekaterina Bocharova)'


자비바카(Zabivaka) 의 뜻은 '득점하다'를 뜻하는 러시아어 '자비바띠'에서 유래한 말로

'득점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에카테리나 보카로바(Ekaterina Bocharova)'라는 

디자이너가 자비바카 캐릭터를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자비바카(Zabivaka) >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좌측부터 호랑이, 고양이, 늑대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를 검색해보면 자비바카인 늑대 그리고 또 다른 동물로 호랑이와 고양이도

함께 검색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대표 마스코트는 늑대 '자비바카'인 듯합니다.

러시아에서 청소년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해보니 늑대 캐릭터 자비바카의 선호도가 52.8%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호랑이가 26.8% 그리고 고양이가 20.4%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최고 득표율을 보였던 늑대 캐릭터인 자비바카가 대표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답니다.
 

역대 FIFA 월드컵 마스코트들~


위 첨부된 이미지는 역대 피파(FIFA) 월드컵 마스코트들인데요. 

2002년 Korea - Japan 월드컵 마스코트도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역대 가장 최악의 마스코트로 

선정되기도 했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마스코트에 개성이 없기는 한 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대표하는 캐릭터를 급히 만들다 보니

이런 외계인 캐릭터가 마스코트가 돼버렸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실제로도 가상의 외계인 '스페릭스' 종족이라고 하네요.

이제 와 다시 보니 정말 어이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입니다. 외계인이 마스코트였다니~^^
 

자비바카 인형 너무 비싸다 무배송 조건으로 9900원으로 팔면 안될까?


생각을 해보니 러시아이니 늑대보다는 차라리 시베리안허스키가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비바카 마스코트 인형을 판매 중인데 진심 이 가격이 맞는 건지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저라면 안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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