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문단소식] -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교감하다...
2018년 08월 08일 22시 13분  조회:3216  추천:0  작성자: 죽림
시대 녀성문학연구토론회 개최
(ZOGLO) 2018년8월8일 

녀성문인들의 문학적인 교감을 증진하고 향후 녀성문인들의 문학창작을 격려하기 위한 ‘신시대 녀성문학연구토론회’가 5일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녀성문학애호가 60여명이 참가했다.

연구토론회에서 청도빈해학원 김련란 교수가 <중국의>라는 제목으로, 심명주 시인이 <변혁기>라는 주제로, 허련순 소설가가 <녀성성의>이라는 테마로 발언했다. 자유발언에서 참가자들은 문학에 대한 인식과 자세, 창작경험 등을 둘러싸고 교류하고 녀성문인들의 힘을 모아 연변녀성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에 공감했다.

연변작가협회 소속 녀성회원들로 무어진 연변녀성문인협회는 2002년에 발족된 후 문학 창작과 함께 해내외 문학작품 번역에 공을 들였다. 지금까지 이 협회에서는 40여권의 작품과 60여권의 번역작품을 출간하고 10여 차례의 국내외 문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

================{고향문화예술소식}


"호랑나비 왕나비"동요집 출간
(ZOGLO) 2018년8월6일 


최근 한국학술정보에서 중국동요집을 새로 출간해 서점가와 온라인에 올렸다. 바로 류은종 작사, 김창근 작곡으로 된《호랑나비 왕나비》인데 이는 김창근작곡가가 펴낸 7번째 작곡집이다.


《호랑나비 왕나비》는 두사람의 합작물로 된 동요집이지만 다양한 소재를 원활하게 다루어 동심의 다채로운 취미를 인기리에 유발했다.

류은종교수는 연변대학에서 퇴임한후 절강월수외국어대학 종신교수. ‘동방학술론단’ 주필을 맡았다. 사회직무로 전국비즈니스한국어 전문가위원회 주임 위원, 전국교육개혁발전망 본과학술위원으로 활약중인데 ‘중한성어속담사전’ 등 사전류 10여부를 편찬했고 ‘조선어의미론’ 등 저서 15부, ‘국제비즈니스한국어’, 등을 저술발표했는바 한글발전유공자, 국제학술문화훈장, 길림성로력모범, 중국조선족 백년실록 등재인물 등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연변대학 예술학원을 졸업한 김창근은 한국 경희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연변예술학원 교원으로 임직하다가 현재 연변인민방송국음악부 주임, 연변음악가협회 부주석으로 활약중이다.

김창근은 ‘벙어리장갑’, ‘작은 꽃망울’ 등 동요곡집 다수, 성인작곡집 ‘어머니소망’외 400여수의 창작곡, CD음반 ‘금붕어’, ‘구제비둥지’, 리론저서 ’중국조선족동요 100수 분석’, ‘중국조선족 가요100수 분석’등을 출간했으며 동요 ‘빨래줄그네’로 중국조선족 동요창작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랑나비 왕나비’에는 2017년 12월 한달사이에 창작한 동요 160수에 20여수를 보태여 180수를 수록했다. 동요집에는 민속놀이 동요 20여수도 들어있다. 동요들은 자연 동물세계를 동심으로 노래했으며 어린이들의 푸른 리상, 친구사이, 어른과 선생님에 대한 공경심, 학교생활, 사회 각종 생활을 개성적이고도 실감있게 그려냈다. 노래곡조가 생기있고 생동활발하며 독창적으로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창작돼 통속성과 취미성을 보장했다.

///정호원/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37 [쉼터]- 뿌리를 찾아 알아보기 2016-06-05 0 4852
436 수염 기르기와 수염 깎기와 그리고 그와의 전쟁... 2016-06-05 0 5258
435 {자료}- 늦어진 출판속보 = 연변 조선말 책 점역되기는 처음 2016-06-04 0 6363
434 [록색평화문학주의 者]- 잡초, ... 2016-06-02 0 4850
433 국제아동절의 유래 2016-06-01 0 4659
432 상징과 십자 2016-05-29 0 7635
431 {땡!~ 쉬여가는 페에지} = 본인이 태여난 해의 년도이름 2016-05-29 0 4240
430 오늘, 재다시 술 18단을 올리며... 2016-05-23 0 4312
429 잠을 자는것은 시간 랑비 옳다? 아니다!... 2016-05-22 0 4668
428 커피의 비밀 2016-05-22 0 5446
427 [아껴야 할 지구는 하나]- 꿀벌의 죽음 2016-05-22 0 4889
426 어린이는 미래를 위한 어린이 2016-05-22 0 4936
425 좋은 일뒤에는 魔(마)가 낀다... 2016-05-21 0 5664
424 [과학시대 쏠쏠]- 해몽 2016-05-21 0 5231
423 [건강생활 쏠쏠]- 감기 백신 만들수 없다... 2016-05-21 0 6004
422 문학상의 이름값은???... 2016-05-18 0 4839
421 재미있는 동물들의 새끼 이름 2016-05-08 0 5712
420 민족시인 심연수 육필원고원본 강릉으로... 2016-04-27 0 5133
419 중국조선족 원로 시인 리상각 시선집 출간 2016-04-27 0 4570
418 [록색평화문학주의자]- 대마초흡연을 합법화 하다니... 2016-04-22 0 4814
417 [록색평화문학주의자]- 석탄시대의 종말 2016-04-22 0 4828
416 [록색평화문학주의자]- 자연을 아끼고 아끼고 또 아끼자 2016-04-22 0 6172
415 [록색평화주의자]-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음식들 2016-04-22 0 4721
414 [록색평화주의자]- 자연파괴하면서 촬영하는 무법 사진가들 2016-04-21 0 5624
413 땡!~ 인생명언 모음 2016-04-15 0 6980
412 문인등단의 道 2016-04-13 0 5116
411 詩作할 때 상징적 시어를 잘 찾아 쓰기 2016-04-12 0 5527
410 땡!~ 세계유산 등재 경쟁보다 잘 보존하는 경쟁을... 2016-04-12 0 6036
409 땡!~ 국어시간;- 틀리는 우리 말 고치기 2 2016-04-11 0 5186
408 땡!~ 국어공부시간;- 틀리는 우리 말 고치기 2016-04-11 0 5425
407 땡!~ 미래의 식량 - 곤충시대 2016-04-09 0 4659
406 땡!~ 따끈따끈한 소식 한그릇- "동주" 영화감독 2016-04-09 0 5928
405 땡!~ 당신은 무엇하는 사람이기에 외국산 커피 마시능기여... 2016-04-07 0 5524
404 땡!~재미있는 화폐문화- 멕시코 화페 2016-04-07 0 7040
403 땡!~ 한글은 위대한 문자 2016-04-06 0 4923
402 땡!~ 옷장에서 과거를 버려라... 2016-04-06 0 5063
401 [竹琳록색평화주의자]- 바다쓰레기와의 전쟁 2016-04-06 0 4960
400 [竹琳록색평화주의자]- 쓰레기와의 전쟁 2016-04-06 0 4763
399 11월 1일 "詩의 날" 세계시인대회 맞이하기 2016-04-06 0 5752
398 땡!~ 문인들끼리 출판사 차리다...우리도 인젠 뭉칠 때... 2016-04-05 0 4998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