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 "문학상, 자체의 힘으로"...
2018년 08월 13일 23시 04분  조회:3056  추천:0  작성자: 죽림
정두민
제3회 리상화문학상 수상
(ZOGLO) 2018년8월13일 

 

  8월 12일 오전,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이하 연구회) 주최로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진행된 제3회 리상화문학상 시상식에서 정두민시인이 시 <련결고리>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구회 편집국장 박문희시인은 개회사에서 “2014년부터 2년에 한회씩 진행하는 리상화문학상은 전 2회는 한국의 리상화기념사업회(회장 박동준)의 후원으로 진행되였고 각종 여건상 제3회는 자체의 힘을 모아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문학상이 크기 작기를 떠나서 그것이 우리 조선족문학의 터전에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에서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또 연구회의 노력으로 하이퍼시의 연구와 창작이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하이퍼시의 성장과 걸맞게 리상화문학상도 점차 커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시상식에서 연구회 명예회장 최룡관이 심사평을, 연변작가협회 전임 주석 허룡석이 축사를,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이 시상을, 연구회 회장 방순애가 페회사를 하였다.

  정두민시인은 “지난 세기 80년대에 처녀작을 발표하면서 시공부를 시작한지 어언 40년이 되여온다”고 하면서 시골학교의 퇴직교원으로 교원시절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저항시인 리상화시인의 이름으로 명명한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여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77 [문단소식] - 늦깎이로 "시 색시"와 장가를 든 박문희시인 2018-03-18 0 3002
2076 [작문써클선생님께] - 스티븐 호킹 <명언> 2018-03-15 0 5927
2075 [그것이 알고싶다] - "커피"와 염소 2018-03-15 0 3245
2074 [쉼터] - 승리하자! 연변팀!... 2018-03-15 0 5003
2073 [그것이 알고싶다] - 점심 식사?... 저녁 메뉴?... 2018-03-14 0 3391
207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목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3 0 4260
2071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은 참 "아이러니"한 세상 2018-03-12 0 5285
2070 [그것이 알고싶다] - "거사 의사" 아버지와 "눈물 악수" 아들 2018-03-12 0 3535
2069 [그것이 알고싶다] - 페치카 최재형 안중근 의사 권총 구해주다 2018-03-12 0 3808
2068 [그것이 알고싶다] - "최후까지 남자스럽게 싸우라"... 2018-03-12 0 5432
2067 [문단소식] - "기러기"를 안고 동심과 함께 쫑드르르... 2018-03-12 0 3389
20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흑두루미야, 맘껏 놀아라... 2018-03-12 0 5746
20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향노루 멸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2 0 5318
2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북극곰아, 인간이 문제면 문제로다... 2018-03-12 0 5497
2063 [그것이 알고싶다] - 니가 갈래 내가 갈가... 2018-03-11 0 4118
20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갈대 속의 요정" 2018-03-10 0 2999
2061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거사 뒤에 숨은 주인공 2018-03-10 0 3650
2060 [문단소식] - 달갑은 "민족문학"상 2018-03-10 0 3053
2059 [동네방네] - 건축은 시(詩)적인 동시에 다기능적이여야... 2018-03-09 0 4523
2058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현재만 있을뿐"... 2018-03-09 0 3266
2057 [동네방네] - 씨줄과 날줄 모두 서로 합쳐야... 2018-03-09 0 5119
2056 [동네방네] - 고향 아버지가 팔간집 이엉을 잇던 때가 그립다... 2018-03-07 0 5357
20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푸대접 받는 동물들,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7 0 4915
2054 [동네방네] - 도심공원에 웬 불길 "활활"... 2018-03-07 0 4812
2053 [쉼터] - 세계 이색 자연호텔 2018-03-07 0 26208
2052 [회초리] -애완동물 염색, 남의 일 아니다...역시 이는 아니야... 2018-03-06 0 3227
2051 [회초리] - 인재류실, 남의 일 아니다... 그는 "상품"이었다... 2018-03-06 0 5012
2050 [이런저런] - 132년 = 바다로 던진 병 = 세계 가장 = 욕심 2018-03-06 0 5493
2049 [동네방네] - 현대판 여러 종류 "청명상하도" 2018-03-06 0 6014
2048 [쉼터] - "주은래호" 기관차 2018-03-05 0 5316
20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5 0 3060
2046 [동네방네] - 한반도 상반대쪽에서 아리랑 울러 퍼지다... 2018-03-05 0 4771
2045 [별의별] - 37년 = "돼지형 주택" 2018-03-04 0 5827
2044 [별의별] - 호랑이 셀가... 곰이 셀가... 2018-03-04 0 5250
20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최후의 한마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4 0 5901
2042 [새동네]-김치찌개, 부대찌개, 평양냉면으로 "통일" 먼저 하기 2018-03-04 0 4671
2041 [별의별] - "돼지화가" 2018-03-04 0 3152
20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들아, 맘껏 뛰여 놀아라.... 2018-03-04 0 4729
2039 [타산지석] - 혼자 놀줄 알아라... 2018-03-04 0 4721
2038 [쉼터] - 귀밝이술 = 귀 밝아지기, 좋은 소식 듣기 2018-03-01 0 3572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