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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한화의 환률이 비록 몇년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그래도 한국행을 택하는 사람이 많다. 그 리유는 집에서 한가이 놀기보다도 한국에 가서 돈을 버는쪽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실지로 사람들이 환률하락에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선택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요즘처럼 한화의 환률이 자신들의 마음을 달래주지는 못해도 앞으로의 희망을 보고 떠난다는것이다.
비록 현재 금융위기로 한화의 환률이 하락하고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는있으나 앞으로 한화의 환률은 어느정도 회복인상을 하기마련이다. 금융위기는 잠시적인것이다. 문제는 시간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누구도 장담할수는 없으나 전문가들은 한국의 금융위기가 한국의 경제실체에 대한 충격이 그리 크지 않기에 한국으로 로무를 가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벌어 한국에서 소비할 경우 큰 곤난은 없다고 지적하고있다. 실제로 한국애서 번 돈을 한국에서 소비할 경우 한국에서의 돈의 가치는 변함이 없기에 수입만 있다면 한국에서의 생활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환률이다. 환률하락에 어떻게 대비하는가가 중요하다. 이제는 한국에서 매달 월급을 타면 곧바로 인편으로 국내에 보내는 습관을 버리고 아예 돈을 부치지 않거나 부친다 해도 생활비만 조금씩 부치는 방법을 취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지금은 바로 인민페로 환산하면 손실이 너무 크기때문에 한국에서 번 돈을 한국에 저금하거나 한화를 딸라로 바꿔 은행에 저금하는것이 상책이다. 이는 환률이 정상화되기까지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돈을 버는것이 꿈이라면 어려운 시기라도 돈벌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떠나야 한다. 가서 열심히 일하면서 환률상승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어려울수록 비전을 생각한다. 지금 마주치고있는 환률하락이 어려움으로 다가올지라도 신심을 가지고 환률상승시기를 노리면서 열심히 일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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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의 고국이 한국인 것은 맞지만 중국국적의 소유자가 자신의 국가가 아닌 한국에 이정도로 의존하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점점 중국에서의 자신의 기반을 잃어가고 있고 중국에 낯선 중국인으로 되고있다고 봅니다.
농민들은 자신의 땅을 다 버리고 있고 민족의 문화 교육이 점점 침췌되고 있고 중국공민으로 중국의 정치,경제 등 중국의 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 조선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나 하는건가요?
그렇다고 한국에 병적인 집착으로 까지 전변된 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까?아니면 진정한 한국국민으로 되였습니까?
대부분 3D업종에서 그것도 시답지 않는 시선속에서 개고생을 하며 돈을 벌고는 중국에 돌아와서 소비하고 또 한국으로 나가 최하층에서 일하다 말면 그뿐이죠. 조선족은 한평생 고국에서 3D업종에서 일하다 일생을 마치겠습니까?저는 왜서 우리 조선족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포부가 없는 사람들로 전락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아니여도 중국에서 밑바닥 부터 시작하며 자신의 창업을 이루고 있는 기타 민족들을 보면은 저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왜서 우리 조선족은 안되지?
아마 어떤 분들은 소수민족이기에 차별을 받기 때문이라고 할겁니다.그 점에 대하여 완전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러한 차별 조선족 스스로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필자님과 같이 한국을 떠나라고 이 사회가 권장하기 보다는 한국에서 돈을 벌어 돌아온 조선족들이 중국에서 이제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길백화등 기타 여러 영업 업체에 가 보면 대부분 한족분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돈을 톡톡히 벌고 있습니다.적어도 한국에서 돌아온 조선족들한테 창업의 기회를 좀 많이 주세요. 한국에서 고향에 돌아온 분들한테 신심을 가지고 시름놓게 창업을 할 수 있게 관심과, 격려,도움을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 조선족사회가 해체의 위기에서 조금이라도 속도를 늦출수가 있고 조선족이산가족이 적어지고 부모곁에서 시름놓고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많이 피울 것입니다.
한국이 조선족한테 준 가치 그리고 한국에 대한 조선족의 의존도는 절대로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하지만 그 의존도가 도가 넘어섭니다. 한마디로 한국에 미쳐가고 있는 조선족입니다.
한국을 탓하고 중국을 탓하기 보다 조선족 스스로가 각성하고 한국과 중국이라는 두 나라 사이에서 스스로 기회를 창조할 수 있는 그러한 조선족으로 이제는 성숙기에 들어서야 합니다.
연변자치주,좀 조선족한테 좀 관심을 가져 봅시다. 많은 조선족의 한국행이 자치주에 큰 몫을 감당하고 있는 만큼 자치주도 조선족의 삶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왜서 연변조선족자치주입니까?
참 가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