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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說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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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39 ] 즉효약
2015년 07월 27일 06시 11분  조회:3290  추천:0  작성자: 말(話)
 


 

즉효약
 
 
기차 여행 중이던 유태인이 소금에 절인
청어를 먹다가 남은 머리(대가리)를
종이에 싸고 있었다. 곁에 있던 폴란드인이 끼어 들었다.
 
우리도 늘 청어를 즐겨 먹지만,
무엇보다도 청어 대가리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유태인이 웃으며 말하였다.
그렇다면 이 머리를 사시죠?
 
쌍방간에 흥정이 이루어져 폴란드인은
유태인이 먹다 남긴 청어 대가리 5개에
5즈로티를 주고 샀다. 먹기 힘든
5마리의 청어 대가리를 다 골라먹고 난
폴란트인은 짜증스럽게 말하였다.
 
당신은 정말 지독한 사람이군, 5즈로티면 싱싱한 청어를 5마리를
사고도 돈이 남을 것이오.]
 
유태인이 대답했다.
그것 보시오. 당신은 벌써 머리가 좋아지지 않았소
 
 
 
= 유태인의 웃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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