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tmjssh 블로그홈 | 로그인
두만강수석회

나의카테고리 : 두만강수석회

두만강문인수석회 문집 편집교정 마무리
2006년 08월 25일 00시 00분  조회:4117  추천:102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두만강문인수석회 문집 편집교정 마무리



남방으로의 교수진출을 앞두고 두만강문인수석회 문집 편집교정까지 마무리를 짓고나니 마음이 그지없이 후련하다.

돌이켜보면 연변의 조선족수석사는 1990년 전후로 잡아보지만 두만강문인수석회 행보는 2004년으로 거슬러진다. 이해 7월 28일, 두만강문인수석회는 세상에 고고성을 터지며 떠올랐다. 그때 이미 독실한 수석인으로 뛰고있던 나는 동료들인 시인 김학송, 김봉세씨 등과 수석회결성을 두고 자주 얘기를 주고받다가 김학송씨가 모임을 마련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고고성을 터친것이 문인들의 동아리모임—연변 두만강문인수석회이다. 초대회장에 리흥국씨, 부회장에 김학송씨, 내가 사무국장을 맡았다.

두만강문인수석회는 2004년 8월 1일에 두만강 신기동구간에서 첫 집단탐석을 펼친 이래 2년 남짓한 기간 수십차의 크고작은 탐석활동과 잦은 교류활동을 펼치면서 연변의 수석문화의 보급과 교류에 제나름의 기여를 하여왔다. 지난 6월 8일에는 리흥국씨의 주선으로 연변박물관과 손잡고 제1회 두만강수석전시회를 성황리에 펼치여 연변수석을 연변안팎에 널리 홍보하기에 이르렀다.전시회는 8월말까지 내내 이어졌다.

두만강수석회는 또 문인수석회의 특점을 살려 연우미디어에 전문 수석코너를 설치하여 수석회의 갈피갈피를 글로 잡아두어 이채를 띤다. 오늘 이 글들을 묶어놓으니 제법 그럴듯한 책이 무어져 붕 뜨는 기분이다.

두만강문인수석회 제2임 회장으로서 수석회문집을 책으로 펴내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다. 두만강수석회는 계속 행보를 이어 갈것이고 수석문화의 보급과 교류에서 한몫을 담당할것이다. 그래서 보다 마음이 후련한지 모르겠다.

두만강수석회의 보다 창창한 래일, 연변수석의 보다 휘황한 래일을 기대해본다.


2006년 8월 21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Total : 61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1 와룡 천리봉(09.10.2) 2009-10-02 52 4220
250 마반산(09.9.30) 2009-10-01 54 4420
248 라법산(09.9.26) 2009-09-26 55 4046
247 오봉산에 다시 올라 (09.9.20) 2009-09-21 44 4081
243 모아산 야간등산(09.9.9) 2009-09-09 49 4432
242 계림동산(09.9.5) 2009-09-05 49 4297
240 93명절 모아산 유람길(09.9.3) 2009-09-03 50 4220
239 락타봉에서(09.9.2) 2009-09-03 49 4636
236 소화룡에서(09.8.30) 2009-08-30 50 4019
234 수천리밖 답사길 홰하탐석 2009-08-26 34 3938
230 5월3일 신기동을 찾아서-2 2009-05-04 68 4767
229 5월3일 신기동을 찾아서 2009-05-03 57 4231
228 중경 남산 식물원의 기석 2009-04-29 110 4470
227 수석(奇石)으로 본 성의식 2009-04-28 72 6016
226 서호변의 수석들... 2009-04-23 47 4563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