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수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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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2010년 11월 18일 10시 03분
조회:4775
추천:27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돌
김봉세
돌
돌을 줍는다
세월을 줍는다
돌
돌을 소장한다
세상에 둘도없는 자연유산을 소장한다
돌
그 돌이 그 사람이다
그 사람이 그 돌이다
김봉세
돌
돌을 줍는다
세월을 줍는다
돌
돌을 소장한다
세상에 둘도없는 자연유산을 소장한다
돌
그 돌이 그 사람이다
그 사람이 그 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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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풍무사님:멋진 돌시에 흥분 되네요.감사 합니다.
돌
돌아
말해다오
너의 고향은 어드메냐
두만강. 가야하......
아니
너의 고향은
석인들 가슴속에
돌은 돌이되 그저 돌이 아니외다
바위기슭에 기운이 감돌아 위엄있고
바위벽에 이끼 푸르러 청청하오매
어느것이 돌이고 어느것이 절벽인지
알동말똥 하여라
돌 사진을 보니 마음이 황홀합니다!
"돌" 시를 읽으니 마음이 울렁입니다!!
그돌이 그 사람, 그 사람이 그 돌 !!!
김회장님, 존종 합니다!!!!
探石歌
돌을 주어서 세월을 소장하니
그 돌이 그 사람 그 사람 그돌이라
세월은 유정하고 石精은 무한쿠나
모두 명석들입니다. 마음을 삭 빼앗깁니다. 모두 금년의 수확품들이겠죠? 부럽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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