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수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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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석이 옳은지?
2010년 11월 17일 18시 53분
조회:4955
추천:19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추운 겨울 따뜻이 보내시길 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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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마지막 7호석은 왼쪽으로 눕히면 '뫼산'자가 되는군요. 아주 훌륭한 '산'자를 보고갑니다.
신박사님: 말씀이 맞아요. 편한 방향으로 연출해 볼게요...그리고 다시 올려볼게요. 가르쳐줘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승풍무사 초문의 성함인데 마음 기울고
기원하며 써주시는 평언에 정이 갑니다.
오호라 새해에도 乘風無捨 하시기를
초행길 형님:
외람합니다만, 수석은 편한 방향으로 좌대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마지막 사진의 수석을 평평한 웃면이 아래로 되도록 다시 올려보세요. 더 멋있는 모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초행길님:감사 합니다.
초행길님도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빌게요...
1234님: 6호석에 이름까지 달아주어 영광입니다. 저도 불교를 어느정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승풍무사님: 추운 겨울 따뜻이 지우시고 하시는 일 여의하시길 빌게요...
2호석과 6호석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림선생님,석복을 기원 합니다!!!!~~~~
6호 사진을 관음보살로.....
김회장님: 회장님께서 단 이름들이 참 아름답고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 수석은 옛적 사람으로 생각했는데요...다른 각도로 다시 연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림금산님:1호사진 노을구름.2호사진 산허리에 감도는 안개.3호사진 흘러가는 구름.4호사진 개나리 꽃. 5호사진 설경.6호사진 좌선. 7호사진 생쥐(다르게 연출하면 더욱 좋을것 같은데)로 보면 될까요.문양석이 색대비가 선명하고 깔끔 함니다.
참으로 알기쉽고 조리있는 설명이요.. 들어보니 머리에 뭔가 줄이 잡혀지는듯 하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새해엔 석복과 더불어 만복이 깃들기를 바랄게요.....
문양석이란 천연으로 이루어진 돌 표면에 자연만상의 특정한 모양이 령롱하게 이로새겨진 수석을 말합니다. 문양이 아름답고 밝은 색이여야 하고 돌의 원색과 무늬의 색깔이 서로 뚜렷하게 달라서 색감의 조화를 이루어야 문양석의 취급을 받는 다고 합니다.
문양석은 그 무늬의 모양에 따라 万象石, 花紋石, 文字石으로 편리하게 구분하는데 다만 줄무늬가 폭포처럼, 또는 골짜기의 내물처럼 나타내는 것은 따로 산수석에 귀속시킨다고 합니다.
상기한 일곱가지 돌은 형님께서 시상을 잘 발휘하여서 이름을 만들어 주면 그것이 곧 성질에 따라 자체의 귀속을 찾게 되겠죠. 참으로 형님을 다산입니다. 래년에도 이런 다산의 성과가 주렁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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