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두만강수석회
【탐석기】(6)
안탕산은 골골마다 신나는 돌밭이라
온주 안탕산은 골골마다 이르는 곳마다 강골을 이루고 희한한 돌밭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첫 걸음이어서 여행사 가이드의 안내로 다니는 신세라 첫날 점심후 다시 탐석에 나설 겨를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귀가 때 안탕산의 본부를 떠나서 아득히 올 때까지도 오른쪽은 물이 별반 없는 강이고 온통 돌밭이었지만 달리는 버스라 사진 한장 남기지 못했습니다. 이런 돌밭이 몇몇 킬로미터에 뻗쳤는지 모릅니다.
올해는 어느 땐가 한번 시간을 내서 안탕산에 며칠 머무르며 탐석해야 겠습니다. 길이 멀어 탐석이 불편하겠지만 희한한 돌밭들을 보고 가지 않는 수석인이 있으리오. 이 두만강은 안탕산에도 흘러 가오리다......
파일 [ 16 ]
전체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