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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등산가족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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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등산가족 성원들
2007년 12월 25일 23시 06분  조회:2730  추천:78  작성자: 우리등산가족


    우리대장님이세요, 언제나 앞에 서서 길을 안내하고 위험한 곳이면 앞서 나서는 후더운 분이세요.


    우리 큰 형님이세요. 고문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항상 대원들을 념려하여 옳은 생각과 옳은 길을 가도록 인도하면서 항상 불렁불렁 장국료리를 손수 준비하여 대원들의 속과 마음을 후덥게 해주는 분이세요.


    우리의 작전 참모예요. 항상 산을 오르기 앞서 산의 지형, 해발, 날씨, 로선들을 까근히 살펴서 최선의 등산로선을 제공하는 분이세요.
    우리의 책사예요. 말수가 적으나 가장 침착하고 옳은 방안만 제기하는 분이세요.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수가 없는 아주 신비한 분이세요.


   우리의 박식가예요. 아는것이 얼마나 많타구요. 문학평론과 소설창작에서도 한 몫해요.


    제일 진실한 분이세요. 포장할줄 몰라요. 소설가이면서 또한 번역가이기도 하지요. 지금 촌사람들을 위하여 <<농가>>라는 잡지편집을 맡고 있어요.


    열심히 도서발행사업을 맡아보고 있어요. 일생을 도서발행사업에 바쳐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두 아들을 대학에 보낸 훌륭한 아버지이지요.


    마음이 진지하고 착한 다산 소설가예요. 장편을 두개씩 써냈어요. 참으로 많은 아픔을 맘속에서 혼자 인내하며 주옥같은 글을 펴내기 위하여 노력하는 분이세요.


    락천적인 셩격의 소유자예요. 남을 돕는 일엔 발벗고 나서지요. 대학전당의 간행물총편을 맡고 있어요.


     인생을 법없이 살고 있는 분이세요. 평생 누구한테 나쁜 소리 한마디 하지 않고 살아요. 수학에 전능하여 출판사에서 수학교육 도서들을 펴내고 있어요.


    체중이 백팔십근을 넘어요. 등산하면서 삶의 진맛를 터득하고 열심히 산을 찾는 담백한 분이세요

   우리등산가족의 재간둥이 꼬마예요. 영화촬영에 뜻을 두고 열심히 촬영기술에 전전하며 홈페지 제작과 컴퓨터수리에도 막히는 것이 없는 전문가이지요.  우리 대장님은 언녕 우리등산가족의 미래의 대장으로 점찍고 있어요. 현재는 중국상해에서 한국자동차판매회사에 몸 담고 있어요.

    항상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열려고 낮이나 밤이나 사색을 멈추지 않는 정열적인 새로운 아이디 발견자이고 창조자이지요. 


    우리 등산가족의 <부처>님이세요. 항상 맛있는 과일을 그득 메고 산에 와서는 자기가 먹지 않고 대원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어요. 맘속에 자기보다 남이 먼저 있어요. 가지기 보다 주기를 좋아하고 향수하기보다 희생하기를 좋아하는 너무도 훌륭하고 멋진 여자예요.


    환하지요. 평생회계사업으로 일해온 분이세요. 수자 하나 틀려서는 안되는 회계일처럼 평생을 착한 맘으로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분이세요. 현재 우리 등산팀의 출납일을 맡아보며 자기 다방도 운영하고 있어요. 연길오면 찾아오세요.


    힘든 정상에 올라서도 정복감으로 배포유하게 웃지요. 남이 담벽에 무딪쳐 막막해 할때 해결사로 선뜻이 나서서 구해주는 귀인이세요. 얼마나 많은 좋은 일을 하였다고 이 분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이 분을 잊을수 없어해요.


    인생을 살줄 아는 아주 락천적인 녀호걸이지요. 앞에 벽이 막혀도 뚫고 나가는 전사예요. 청산류수처럼 흘러나오는 말 재간은 정말로 아나운서예요. 그와 같이 있으면 항상 즐거워요. 지금 한국서 배워온 료리재간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우리등산가족의 꾀꼴새 미녀예요. 매끈한 몸매, 청아한 목청, 지금도 부끄럼을 잘 타는 유아다운 모습은 참말로 자기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회계사업에 숨은 재간이 있어요.


등산애호가 남편의 점심밥을 열심히 챙겨주며 왜서 휴가일마다 산을 찾는가고 여러해를 바라보다가 정녕 신발을 동이고 가방을 메고 산을 찾아 산의 매력을 몸소 느끼면서 희열에 젖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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