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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은 언제나 옳다
2013년 12월 11일 15시 37분  조회:8576  추천:1  작성자: 오기활

근래에 크고작은 모임이거나 공공장소의 열띤 화제가 습근평총서기를 위수로 한 당중앙의 포치에 따라 진행되는 당의 군중로선교육활동, 네가지 불량기풍 배격, 부패분자 타격, 절약실시와 랑비반대에 대한 백성들의 평가다.

백성들의 평가를 종합하면《지금 공무원들의 봉사질이 좋아지고 령도들이 부지런히 사업하며 공가돈을 대상하던 업주들이 울상이고 먹은자들이 불안해하며 백성들이 기뻐한다》는 한마디로 《지금 정말 잘한다》는것이다.

확실히 그랬다.

호화음식점의 경리는 물론 심지어 모 사진관의 경리마저 《공산당의 돈을 벌어야 하는데 점점 돈줄이 끊어진다》며 울상이다. 반면 70대의 송모는 《오늘 텔레비에서 습근평주석이 헐망한 농촌집에서 농민들과 함께 마주앉아 조사연구를 하는것을 보고 우리 주석이 잘한다며 박수를 쳤다》고 기뻐했다. 수선복장업을 하는 50대 장애인 김녀는 장(長)자 붙은님들의 자녀직업배치를 례로 사회의 부정부패를 성토하며 《지금 정말 잘한다》고 통쾌해했다.

필자는 요즘 병원, 사회구역, 파출소, 정부대청 등 곳에 다니며 일을 보았는데 공무원들의 봉사태도는 물론 의사, 민경들의 봉사태도 할것없이 모두 달라지고있다는감을 느꼈다. 호적을 올리는 문제로 그전 같으면 첫마디로 본인이 아니면 《안된다》던 일을 지금은 안내서류까지 만들어주면서 순서를 알려주었고 또 주동적으로 전화련계까지 하면서 어느 부문의 누구를 찾으란다.

최근에 필자는 세번 공식행사에 참가했었는데 공직자들의 사업작풍에 탄복하게 되였다. 한번은 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촌에서 마련한 행사에는 끝까지 참가하였지만 음식상은 피했고 한번은 마감까지 회의를 사회한 진장이 래빈들에게 《식사를 배동하지 못해 미안합니다》,《다음에 내가 개인 이름으로 접대하겠습니다》라고 사과하고나서 회의장을 떠났다.

또 한번은 불가피한 정황으로 음식상을 배동했던 공무원들이 오후 출근때문이라며 아예 술잔을 멀리하고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자리를 떠나는것을 본적있다.

백성들이 말하는 《지금 정말 잘한다》는 뜻은 지난날에 가졌던 그 어떤 바람이나 오늘의 현실에 대한 긍정,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당과 정부를 따르는 백성들의 신심과 자세를 말해주는것이 아니겠는가싶다.

상업계에서 《고객은 언제나 옳다》를 진리라고 한다면 정계에서는 《백성은 언제나 옳다》를 영원한 진리로 간주해야 하지 않을가. 그래서 필자는 지난 10월에 길림성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에서 소집한 민주생활회의에서《작풍건설의 실제성과로 백성들의 신임을 얻어야 한다》고 한 결론의 진정한 뜻을 알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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