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소리, 까페:http://cafe.naver.com/ybcdr
http://www.zoglo.net/blog/ybcdr 블로그홈 | 로그인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살며 생각하며

끝이 아니라 시작일뿐이다
2010년 03월 10일 15시 38분  조회:1842  추천:0  작성자: 동녘해

안해가 고마왔다.
아침에 눈을 떠서 첫 마디가 "어제밤 제대로 쉬지 못하지 않았어요?"였다. 어러저러한 꿈들에 피곤하긴 했지만 잠을 설칠 정도로 심각한것은 아니였다.
어제아침 출근해서 리성권사장과 담화를 하고난후의 정서도 어쩜 지금 같았는지 모른다. 영문도 없이 밀려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일면 기분이 찝찝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또 일면으로는 큰 짐을 벗어놓은듯한 홀가분함... 아마도 연변인민출판사 문예부 주임이라는 이 자리가 나에게 좀 버거운 자리였나보다고 생각한다.
1995년 30살나던 해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청소년부 주임으로 되여 오늘까지 주임으로 만 15년을 사업해왔다. 아직은 40대 중반, 2선에 물러선다는것이 좀 이른 나이긴 하지만 또 새로운 무엇을 위해서는 보다 일찍한 나이가 아닌가싶기도 하다. 자아위안이 아니라 이것이 지금의 진실한 생각이라는것이 나로서도 놀라울뿐이다.
2010년의 발자욱소리가 귀전에 들려온다.
새로운 한해 새로운 나의 시대가 열릴라나보다.
모든 기회는 준비된자에게 속한다고 했다.
나에게도 새로운 기회라고 할수 있는 새로운 사업환경에서 새로운 자신을 부각해나가야 할것 같다.
그렇다.

나에게 있어서 이번 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뿐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 나는 이 불꽃을 사랑한다 2011-10-26 2 2541
14 심심하지 않으십니까? 2011-10-16 5 2398
13 존엄, 그것을 담을수 있는 얼굴 2010-04-16 0 1614
12 작가에게서 토지는? 2010-04-11 0 2037
11 “골동품”이라 불리우는 소년 2010-04-09 0 2341
10 청명, 산소에 가져갈 음식을 준비하며 2010-04-04 0 2765
9 떠나가는 령혼의 안식을 빈다. 2010-03-30 0 1707
8 자기를 이기는 법을 익히자 2010-03-21 0 1782
7 참고 견디면서 안으로 자신을 살피라 2010-03-14 0 1828
6 법정(法頂)스님 무소유 정신 남기고 입적 2010-03-13 0 2292
5 산다는것 2010-03-12 0 2030
4 세상 사는 소리 2010-03-10 0 1939
3 홀가분한 이 심정? 2010-03-10 0 2077
2 끝이 아니라 시작일뿐이다 2010-03-10 0 1842
1 수필*미워도 그리운 고향 2010-03-10 0 2159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