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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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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기업 탐방…시너지효과 창출
2022년 07월 07일 12시 31분  조회:1644  추천:0  작성자: ybceo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에서는 회장단과 비서처를 주축으로 4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동안 20개의 기업 탐방, 기업에 대한 료해는 물론, 홍보와 매칭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했다.
 
새로운 회장단이 설립되면서 협회에서는 8개 분회 설립과 함께 30여명의 회원들을 추가로 받아들여 (현재 200여명) 협회의 력량을 강화했다.
 


신규회원사 및 변화를 이끌어낸 로회원사에 대한 료해를 깊이하고 더욱 량질의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한걸 회장은 5기 회장단 및 비서처의 관계자들과 함께 20여개의 기업을 둘러보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그동안 둘러본 기업들로는 길림천우그룹(전규상), 스프링국제려행사미디어유한회사(리훈),익민식품유한회사(김려화), 연변안돈심장뇌검측경보서비스중심(김성철), 은미소금찜질방(리성화), 연길 박방중의문진부(려순희), 백사상흥상업무역(안명화),연길 대화문진부(문은희), 양광등구(심영자),청아의학미용문진(안향화),  신라월드(최선희), 대양국제기술합작유한회사(김선자), 한의경식품유한화사(한의경)、 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최경심)、 오덕된장술유한회사(리동춘)、 연변퇴역군인창업교류중심(김걸)、 가영한복(서미란)、 연변천망경보시스템네트워크서비스유한회사(김일),   연변천의지증과학기술복무유한회사(김일), 연변홍청문화전파유한회사(리영권) 등 20개 기업이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기업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우리 기업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싶었고 교류하는 과정에 해결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한다.”며 “코로나시기라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경험을 교류하고 합작을 꾀하며 미래를 전망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며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탐방 취지를 밝혔다.
 


동서남북에 흩어져있는 기업들을 하나하나 방문하기란 말처럼 쉬운일만은 아니다. 특히 역병으로 기업운영에 차질이 있어 회원들의 얼굴에 수심이 끼여있을 때 “본가집”의 따스함을 느끼게 한 이번 위문형식의 탐방은 기업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주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자체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난제들을 풀어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힘들 때 고충을 들어주기만 해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비서처에서 홍보물을 작성해 췬을 통해 홍보해주고 1대1 매칭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한차례의 방문이 시너지효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한주일동안 방문객이 끊이질 않았다(홍천문화전파유한회사, 안돈연변안돈심장뇌검측경보서비스중심) ”
 
“제품을 사용해보고 판매에 이르러 여가수익을 창출 할 수 있게 했다.(박방상품,해금포이불 등)”
 
… …



비서처에서는 “4월이래 진행된 20여개 회사에 대한 릴레이 현장고찰과 좌담,교류를 통하여 기업의 현황을 진일보 료해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전염병예방통제 기간에 초래된 막대한 손실을 만구할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협회 플랫폼을 리용하고 회원들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유관 단위와의 가교역활을 해주기 위해 노력했고 탐방후 회원사마다 기사를 써서 회원췬에 공유함으로써 기업을 알리고 제품을 홍보해주면서 실제곤난을 해결해 주는데 조력, 회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하면서 따듯한 집의 역활을 발휘하기에 노력해왔다”고 탐방소감을 전하면서 향후 단체로,분회별로 다양하게 탐방을 조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년기업”은 모든 기업의 꿈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무대의 현실은 결코 록록지 않다. 우리 기업인들 어려움을 딛고 하루라도 빨리 정상궤도에 들어서 재도약 꾀하길 바란다.
 
글 문야/사진 협회 제공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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