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진 얼굴로 연변1중 시험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수험생들.
7일 오전, 2023년도 대학입시가 정식 시작되였다. 해마다 보는 풍경이지만 올해도 연길시의 연변1중 시험장, 연변2중 시험장, 연길시1중시험장 등 여러 대학입시 시험장들앞에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원하는 대학에 찰떡처럼 철썩 달라붙기를 기원하는 ‘찰떡벽’ 풍경들이 어김없이 나타났다.
연변2중 시험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수험생들.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에 따르면 올해 연변에서 총 8310명의 수험생이 일반 대학교 학생모집 시험에 참가하는데 그중 문사류는 3,182명, 리공류는 5,128명이다. 전 주에 도합 8개 시험구, 13개 시험장소(연길 3개, 훈춘 2개, 도문 1개, 돈화 3개, 룡정 1개, 화룡 1개, 왕청 1개, 안도 1개), 294개 시험장을 설치했으며 예비시험장소 8개와 예비시험장 39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붙어다오!”할머니의 간절한 소원.
/길림신문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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