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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 학령전 및 고중 3년 무료교육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9일 08시42분    조회: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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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우선발전을 견지해온 훈춘시가 사회봉사체계건설을 강화하고 민생공사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시켜 학령전 3년과 고중 3년 무료교육 실시, “먼저 진료하고 후에 비용을 지불”하는 편민봉사모식 실행, 불량주거개조 추진 등 일련의 혜민조치와 정책을 펼침으로써 백성들이 진정으로 그 혜택을 받도록 하고있다.

훈춘시는 교육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학령전 3년과 고중 3년 무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미 “훈춘시 학령전 3년 무료교육실시방안”, “훈춘시 학령전 3년 무료교육사업관련 문제해답” 및 “학적관리규정”을 제정하였는데 구체적인 실시방안이 연구토론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국에서는 물가부문과 조률하여 전 시 보편혜택성 민영유치원 수금표준을 조정하고 학령전 3년 무료교육사업을 곧 개시할 방침이며 학령전아동이 있는 가정에 교육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취할 계획이다. 고중무료교육은 이미 실시단계에 진입하였는데 자격심사에 합격된 학생들은 즉시 보통고중 학잡비, 교과서비용을 면제받을수 있다. 면제된 비용은 훈춘시재정국에서 학생당 년간 3500원의 표준으로 통일 지급하게 된다. 동시에 교육환경제고, 교수시설완벽화에 공력을 기울여 제2고중, 직업교육중심, 제2유치원과 제5유치원 등을 새로 건설하였다. 그중 새로 건설한 제2유치원과 제5유치원은 이미 완공되여 사용에 교부된 가운데 그외 대상들도 년내로 륙속 완공되여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훈춘시는 또 병보이기 어렵고 의료비용이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착안점을 두고 위생투입을 늘여 의료봉사체계를 부단히 완벽히 하여 백성들에의 건강보장에 기여하고있다. 훈춘시는 이왕 먼저 돈을 내고 후에 치료하는 의료모식을 개변하여 시병원과 시중의원에서 “먼저 진료하고 후에 비용을 납부”하는 편민모식을 실시하여 군중들로 하여금 의료개혁의 실제혜택을 향수할수 있도록 하였을뿐만아니라 병원과 환자의 관계를 융합시키고 공립병원의 공익성을 구현함으로써 군중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지금까지 도합 2만 2951명 환자가 이 정책의 혜택을 향수하였다.

백성들의 진료비용을 낮추기 위해 시에서는 기층의료위생기구 기본약물제도를 실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10년 6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전 시 14개 소의 기층의료위생기구에서는 길림성의약구입봉사플랫폼을 통하여 674만여원어치의 기본약물을 구매하였는데 판매액은 339.20만원에 달했으며 이는 50.88만원의 리윤을 백성들에게 양도한것으로 된다.

한편, 훈춘시는 불량주거개조를 통해 대중들의 주거조건을 힘써 개선하고있다. 올해에만 2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불량주거개조공사를 착공하였는데 금년말 명년초에 륙속 완공되여 입주할 예정이다.

훈춘시는 올해 1500만원을 투입하여 사회구역과 농촌간부들의 로임표준도 인상할 계획이다. 민정부문에 따르면 당면 훈춘시 사회구역 주임의 로임은 원래의 1500원에서 2450원으로, 부주임은 원래의 1400원에서 2250원으로, 위원로임은 2150원으로 규정했으며 농촌 기층조직 사업일군 대우에서는 “촌간부보수대우는 당지 농촌 로력의 평균수입 수준(1만 4308원)보다 낮아서는 안된다”는 원칙에 따라 지급하기로 하였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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