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오후, 료양시조선족학교에서는 '하루봉급 기부'하는 애심활동을 가졌다.
이날 학교 지도부 성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전체 교직원(53명)과 부분 학생들이 동참하였다. 고급교원들은 200원, 일반교원들은 100원, 직원들은 50원, 부분 학생들은 학급별로 신문잡지 등 페품을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하였는데 도합 7천여원이 모아졌다. 학교 당지부 김선화 부서기의 소개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1년에 2차(6월과 년말) 기부애심활동을 가지는데 4년간 지속해왔다.
해마다 기부한 돈은 본교의 편부모가정의 학생들과 가정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용품(책가방, 공책, 필통 등)을 사주고 식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며 지어는 철에 따른 옷가지도 해결해준다.
오정국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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