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국 조선어부, 연변주당위 《지부생활》잡지사,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건군 90주년을 맞으면서 조선족 로전사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특별프로 “평화의 수호자들-로병은 말한다” 를 공동으로 제작하여 청중(독자)들에게 선물한다.
4월 14일 오후, 연길인민방송국 아리랑방송회의실에서 개최된 좌담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특별프로는 오는 6월부터 정식으로 방송되는데 매 기 분량은 15분이며 모두 12회 방송하고 사진보도는 매월 일차씩 12기를 《지부생활》잡지에 발표하며 영상특집은 매회 15분씩 모두 12회를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위챗계정과 연길텔레비죤방송에 방송한다.
지난 90년간 수십만명의 조선족 젊은이들이 인민해방군에 참군하였으며 부동한 시기 부동한 전쟁과 사회주의 건설을 위하여 뜨거운 피와 생명과 청춘을 바쳤다. 오늘날 이들의 업적을 기리고 살아있는 로전사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들려주는 것은 매우 의의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특별프로 제작을 위하여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에서 1명, 《지부생활》잡지에서 1~2명, 연길인민방송국 아리랑방송에서 1명, 연길텔레비죤방송국에서 1명의 기자를 각각 파견하여 공동으로 취재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공동취재에 참가하는 기자들과 전문가 및 각 매체 책임자들.
이번 좌담회 및 발대식에서 연변혁명렬사릉원 고문인 리송덕과 연변박물관 허영길 주임이 전문가대표로 참가하여 희망사항을 이야기하고 연길라지오방송국 부총편 현태산, 《지부생활》잡지사 주필 정영철,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부주임 김영훈,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국장 리평 등이 공동취재 단위를 대표하여 힘과 지혜를 합쳐 좋은 프로를 제작할 것이라 밝혔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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