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 대지진 발생 5주년을 계기로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재해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대비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현지시간 오후 2시 46분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이 일어났고 잇달은 해일로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막대한 재산 손실이 빚어졌습니다.
지진 진앙은 미야기현 동태평양 해역에 위치했고 진원 깊이는 수심 10킬로미터에 달해 당시 도쿄에서도 강렬한 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진으로 초래된 해일은 태평양 연안의 대부분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1~4호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2011년 4월 1일 일본 내각은 이번 지진을 "동일본 대지진"으로 명명하도록 결정했습니다.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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