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손녀”살피기
연길시 연춘지역사회와 연길시 동광소학교는 자매결연단위이다.4년전부터 지역사회의 6명 ”5로”들이 이 학교 6명 불우아이의 “대리할머니” ,“대리할아버지”로 나섰다.
28일, “대리할머니” ,“대리할아버지”들은 아이들에게 ”6.1”절 선물을 사들고 학교로 찾아갔다.그들 가운데는 연길시 도덕모범인 김봉선할머니의 한족손자 추해도도 들어있다. 올해5학년인 추해도는 “할머니”를 보자 달려와 안기며 너무도 기뻐하였다.
이날도 할머니는 아빠엄마의 사랑을 받지못하는 농민공의 자녀인 “한족손자”에게 옷견지며 먹거리를 사다주고 “6.1”절에 놀라오라고 약속하였다. 조선족할머니와 한족손자의 사랑의 정은 날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민족단결의 꽃이야기는 해마다 진해가고있다.
특약기자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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