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구술 51] 토템문화와 인류운명공동체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5월13일 08시29분    조회:5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문화를 말하다-51](남영전편-6)

토템으로 인해서 우리 인류는 문화가 생겼고 토템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성씨가 생겼으며 또 토템씨족으로부터 민족이 형성되였고 토템숭배로부터 민족의 전통문화와 전통풍속이 형성되였습니다. 중국의 전통문화가 무엇인가, 실상은 토템숭배로 중국의 전통문화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토템이 무엇인가, 파고들면 토템은 사람과 자연은 ‘혈연관계’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연에서 왔다. 사람은 자연의 후예다.’ 이것을 말하는 게 토템문화입니다.

사람과 사람 지간의 관계도 혈연관계로 되여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전통문화가 5천년 전부터 황제가 “우리 세 부락의 사람들은 룡과 봉황이 토템이다.”라고 하자 사람들은 맞는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중국의 전통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통문화의 핵심은 사람과 자연은 친척관계라는 것입니다. 천인합일은 전통문화의 핵으로서 사람은 자연의 법칙을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길림성 민족중학교 교장들과 함께 인성교육에 대하여 담론하는 남영전 선생

그래서 중국의 전통문화를 보게 되면 황제가 룡토템, 봉황토템 기치를 든 다음부터 중국사람들의 전통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언제 와서 공고히 되였는가 하면 기원전 5세기, 6세기 후부터입니다. 왜서 그런가 하면 기원전 5, 6세기 세계적으로 인류력사 발전을 보게 되면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다섯명의 성인이 출현했습니다. 로자, 장자, 공자, 맹자, 그리고 인도의 석가모니 이렇게 다섯명의 성인이 나타났습니다. 로자와 장자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깨우쳐주는가 하면 ‘세계의 진상은 천인합일이다. 사람도 자연의 일원이다. 그래서 사람은 반드시 자연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 이것이 로자와 장자의 사상입니다. 

그리고 공자와 맹자의 사상은 ‘사람은 반드시 인, 의, 례, 지, 신의 오덕을 지켜야 한다. 오덕을 지켜야만이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석가모니의 사상은 ‘사람은 자연을 사랑하여야 한다.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여야 한다. 오직 자비로 마음을 채워야만이 최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상 이 세 성인의 말은 다 같은 뜻인데 이것이 중국 전통문화의 핵심입니다. 이 세가지를 한마디로 개괄한다면 ‘천도(天道)’입니다.
 
서남 소수민족지구를 찾아 토템문화를 답사하는 남영전 (오른쪽)

천도란 무엇인가, ‘하늘의 뜻을 따른다’는 뜻이며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천도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세계 4대 문명고국입니다. 사전에서 보게 되면 첫번째는 중국이 아니라 고대애급문명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500년 전입니다. 중국은 삼황오제를 따져봐야 6,500년이 됩니다. 그렇지만 고대애급문명은 7,500년이 됩니다. 고대애급의 토템은 태양입니다. 애급의 금자탑을 보게 되면 태양숭배물입니다. 그리고 애급에 사람 얼굴에 사자 몸뚱이를 한 스핑크스 조각상이 있는데 사자가 뭔가 하면 태양의 화신입니다.

고대바빌론문명은 한 7,200년이 됩니다.  그 다음에 6,500년 전의 중국문명입니다. 그리고 인도문명은 중국문명보다 한 천오백년 뒤의 일입니다. 그런데 이 세개 문명이 왜서 없어졌는가. 외국의 침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의 침략을 받아서 원래 있던 사람들이 비록 다 없어지진 않았지만 원래 가지고 있었던 풍속들이 다 없어진 것입니다. 풍속들이 다 없어지니 문명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다행스럽게 외세의 침략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고대 중국에서 염제, 황제와 치우 이 세개 부락이 있을 때 강대하였습니다. 지금 봐서 알겠지만 그때 5천년 전에 치우가 전문 군대를 길렀기 때문에 중국이 옛날에 강대하였습니다. 그때 중국은 이미 철과 동으로 예리한 병기를 만들었습니다. 치우가 멸망하였지만 치우의 문명이 중국을 강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에서는 범접을 못했습니다.   
 
사천 문천대지진 현장을 찾아

고대바빌론의 토템은 승냥이입니다. 몽골족, 위글족, 까자흐족, 돌궐족들은 전부 승냥이토템입니다. 왜서 승냥이토템인가, 서아시아가 지금은 평지이고 사막지대이지만 원래는 초원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승냥이들이 출몰하던 곳이였지요. 인도도 역시 외세 침략, 영국의 침략을 받았지요. 그래서 인도의 문명은 날아갔지요. 특히 중요한 것은 5세기에 와서 5명의 성인이 나타난 다음에 중국의 전통문화가 아주 공고히 된 것입니다.

21세기에 들어와서 사람과 자연의 관계가 점점 더 긴장해지고 있습니다. 왜서 긴장해지는가? 인류의 력사를 보게 되면 농경문화 때에는 사람이 자연에 대한 파괴가 극히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인류가 자연과 긴장한 상태는 1780년 영국에서 증기기관을 발명한 다음부터, 공업문명이 시작된 다음부터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가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증기기관이 발명되고 공업문명이 발달하면서 공업이 제일 으뜸으로 자연을 파괴하였습니다. 공업페기물,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에서 뽑는 연기 이렇게 공업문명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자연과의 관계는 긴장해집니다.

240년 동안 세계의 인구가 불어났고 공업문명이 발전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와서 사람과 자연 관계는 긴장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말하자면 자연규칙이라는 것은 대자연은 사람을 사랑합니다. 자연은 사람을 해치려는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늘고 공업문명이 자연을 파괴하기 때문에 이 자연이 병이 든 것입니다. 자연도 생명체입니다. 자연도 병이 들었으니 사람과 똑같은 생명체인데 ‘기침’을 하고 ‘열’이 오르는 것입니다. 자연의 몸이 찌뿌둥하고 못견디는 것입니다. 그래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자연재해가 들어옵니다. 다음 병독이 날아오는 것입니다. 실상은 자연이 일부러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이 병든 상태입니다. 제가 이에 관해 시를 썼습니다.
 
2012년 대만에서

48년 전에 영국의 톰인비라는 력사학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선견지명이 있습니다. 인류가 21세기에 들어가면 사람과 자연의 관계는 점점 긴장해진다고 예측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려면 오직 하나 바로 중국의 전통문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십년 후인 1982년 유엔에서 노벨수상자 70명을 불러다가 21세기에 대비해서 인류의 재난을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가라고 물으니 노벨수상자들이 그 학술회에서 이구동성으로 2,500년 전 중국의 문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노벨수상자들이 중국의 전통문화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습니다.  2011년 일본에 9급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그때 일본천황이 중국에 련락이 왔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큰 자연재해를 입었는데 그 해법이 무엇인가? 그 해법은 당연히 사람과 자연의 긴장 상태를 어떻게 푸느냐 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이번에 일어난 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건도 우리한테 답을 주는 것이 아닙니까. 왜서 그런가면 지금 21세기는 글로벌시대가 아닙니까, 경제의 글로벌이라는 것은 실상은 사람의 글로벌이 아니겠습니까, 사람 류동의 글로벌인 것이지요. 지금 21세기에 사람과 사람은 모두 련계가 되여 있습니다. 한사람이 문제가 있다 하면 전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좋든 나쁘든 실상은 인류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좋아도 공동체고 나빠도 공동체고 인류의 운명은 누구도 빠질 수 없습니다. 다 련결되여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열린 문화행사에서
 
인류가 직면한 이번의 재난도 어디에서 왔던지간에 인류와 자연의 관계가 긴장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미국에서 매년마다 독감이 류행하는데 그게 왜서 그런가, 자연에서 다 오는 것입니다.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개선하지 않으면 인류는 앞으로 살길이 없습니다. 그 해법은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완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응당 자연을 회복시키는 데 힘을 써야 근본상에서 문제가 해결됩니다. 쉽지가 않습니다. 지구가 생명체인데 점점 더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밤나무가 있는데 수명이 천년 이상 됩니다. 이 나무가 천년을 사는데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기후가 변해가기 때문입니다. 세계 온난기후가 1도만 변해도 많은 식물과 동물들이 죽습니다. 자연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지금은 원자탄을 가지고 론하는 전쟁 문제가 아니고 자연과의 문제입니다. 이번 문제가 지나고 몇달 후에 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지금 자연과의 관계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중국의 전통문화가 점점 빛이 나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지식인들이 토템문화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것입니다. 남영전이 왜서 이상하게 토템을 가지고 자꾸 론하는가? 이것은 사람을 놓고 보면 근본입니다. 인류가 어디서 왔는가, 토템을 캐려면 인류가 어디서부터 왔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남영전 토템예술 쎄미나

옛날부터 지금까지 토템과 전통문화는 련결되여 있습니다. 이를 알게 되면 인류가 어떻게 된 걸 알게 되고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최근에 중국어로 시 3수를 썼습니다. 자연과 사람 관계인데 총 450행 됩니다.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다룬 탕록, 중국의 세 조상이 어떻게 되여 있는가. 그리고 또 치우를 썼습니다. 치우가 어떻게 되여 있는가. 그리고 전문 천도를 썼습니다. 천도를 따르면 하늘이 돕고 천도를 어기면 하늘이 벌을 내린다는 내용입니다.

토템문화라는 것은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우리가 누구며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는 자기가 어디에서 왔고 자기가 누구이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조선민족으로 말한다면 조선민족이 어디에서 왔고 개개인이 어디에서 왔으며 솔직히 구체적으로 말해서 당신의 성씨가 이건데 당신의 성씨가 어디에서 왔다는 것은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자기의 성씨도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고 산다면 그것은 좀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야 어디로 가는 것이 명확해집니다.

길림신문 /글 구성: 리철수기자 /영상: 정현관 최승호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10
  • 2014년부터 중국조선족중학생(초중과 고중)을 상대로 펼쳐온 을 올해도 제8회로 공모하게 된다. 우리 민족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언어로 글을 쓰는 일은 민족 얼을 지키고 이어가는 지극히 절실한 과제이고 필수적인 수업이다. 이번 공모가 우리 말과 우리 글을 갈수록 잊어가는 현실속에서 민족애를 깨달을 수 있는 뜻깊...
  • 2021-05-01
  • 한매화, 한태익, 김봉순 연변교원시조문학상 수상 좌로부터 김봉순,한매화, 한태익, 소연. 설립 15년을 맞는 연변교원시조문학회가 야심차게 설치햔 교원시조문학상도 벌써 4회째, 이번에는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한매화교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란 제목으로 씌여진 이 시조는 “올곧은 성품으로 밝혀 놓는 희망이다...
  • 2021-04-26
  •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는 19일 오후 길림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홍길남의 를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연변대학 진리청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 리봉우교수, 서옥란교수, 신철호교수, 최향단교수, 김춘화교수, 리향교수, 왕수원교수, 권휘교수와 20...
  • 2021-04-22
  • '500년 고려' 내리막 끝에 새로운 나라 조선 세워지자 개국공신 정도전 기쁨 내색 선비 길재는 아쉬움 한가득 정몽주 포섭하려던 이방원 하여가로 설득 시도했지만 단심가 지어 대답한 정몽주 고려향한 충심 단호히 표현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오백 년'은 어느 정도의 길이일까. 오백 년은 한 사람...
  • 2021-04-21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에서는 백천문화미디어와 손잡고 작가다큐 프로를 제작하게 된다. 18일, 프로 제작팀은 림원춘 작가의 자택 및 그의 고향인 룡정시 덕신향 숭민촌 안방툰에서 탐방 및 촬영을 했다. 림원춘은 단편소설 《몽당치마》를 비롯하여 중, 장편소설, 장편실화문학 등 100여편을 써낸 조선족 문단의 원로 소...
  • 2021-04-20
  • 자아고백, 소통 그 너머를 향해     수필부문 수상자 리은실     지금까지의 글 쓰기는 어떤 대의나 목적보다는 나 스스로의 묻고 답하기가 우선이였고 나 스스로의 힐링에 다름아닌 것이였다.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니 형언할 수 없이 벅찬 마음이다. 한편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정말...
  • 2021-04-16
  • 코로나 사태로 연기됐던 2018-2019년도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이 지난 7일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장정일, 김호웅, 최국철 3명으로 구성된 평심위원회는 초심에 선정된 60여편 작품에 대해 충분한 열독과 판단을 거친 후 연변일보 문화부와 함께 7일 종심회의를 가졌다.   평의를 거쳐 소설부...
  • 2021-04-15
  • 4월 7일 오후, 본사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 리봉우교수, 최향단 주임을 비롯한 일행 5명이 길림신문사에 와서 방문 교류 활동을 진행, 앞서가는 매체의 실천과 신문 리론의 조화로운 융합의 시작을 열었다.     일행은 본사 지도부와 함께 신문 전파 인재 양성 경로를 둘러싸...
  • 2021-04-09
  • ‘클라라와 태양’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서면 인터뷰 “인공지능은 자유민주주의에 위협 초래할 수도 있어”   가즈오 이시구로. ⓒLorna Ishiguro.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최근 신작 소설 한국어판 발간에 맞추어 한국 언론과 합동 서면 인터...
  • 2021-04-08
  • 한국 재외동포재단(리사장 김성곤)은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를 시행함에 따라, 4월 1일(목)부터 5월 31일(월)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
  • 2021-04-07
  • 젊음을 지향하는《로년세계》‘천우컵’ 생활수기 콩쿠르 시상식이 지난 4월 2일 연변국제호텔에서 있었다. 연변인민출판사《로년세계》편집부에서는 응모접수 마감일까지 150여 편에 달하는 응모작품들을 접수, 그중 60여 편이 《로년세계》잡지에 실렸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리단의 수기 이 대...
  • 2021-04-03
  • 3월 28일 오후, 대련조선족문학회는 대련시조선족학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글짓기 강좌〉 행사를 진행하였다. 대련조선족문학회는 문학이라는 뉴대로 서로 만나서 문학 창작에 관련한 교류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올해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인만큼 회원들은 높은 참여 열정을 보였다. 우선...
  • 2021-03-31
  • 신작 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 출간으로 8년만에 복귀 소설가 신경숙 온라인 기자 간담회 “젊은 날 저도 모르게 저지른 잘못 때문에 발등에 찍힌 쇠스랑 내려다보는 심정으로 지냈습니다. 허물과 불찰을 등에 지고 앞으로 새 작품을 써나가겠습니다.” /창비 소설가 신경숙이 표절 논란 이후 6년 만에...
  • 2021-03-03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9](김학송편6) 아래에 저의 창작경위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도문시 곡수라는 곳에서 태여났습니다. 아버지는 소학교 교원이였고 어머니는 농민이였습니다. 어린 시절 쭉 시골에서 살아왔고 1968년도에 중학을 졸업하고 고향마을로...
  • 2021-02-2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8](김학송편5) 한춘시인은 본명이 림국웅입니다. 그는 흑룡강성 연수현에서 태여났습니다. 흑룡강신문사에서 오래동안 편집사업을 하였고 문예부 주임, 《진달래》부간 책임을 맡고 흑룡강에서 문학신인을 양성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
  • 2021-02-24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7](김학송편4) 강효삼시인은 흑룡강성 출생입니다. 지금도 흑룡강성에 살고 계십니다. 평생 교사로 지냈고 향문화소에서 사업하였고 지금은 은퇴를 하여 자기 창작을 하고 계십니다. 시집 《먼 후날 저 하늘너머》 그리고 동시집도 출간했습...
  • 2021-02-2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6](김학송편3) 송정환시인은 1937년에 연변의 개산툰에서 출생하였습니다. 1957년에 벌써 처녀작을 냈습니다. 그는 료녕대학 력사학부를 졸업하고 길림성사회과학원에서 근무하셨고 《풀피리》등 많은 시집을 남겼는가 하면 력사연구에...
  • 2021-02-2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5](김학송편 2) 임효원선생님은 조선 함경북도 출생입니다. 여러 신문사에 계시다가 《연변문학》 주필도 지냈고 연변작가협회 주석도 력임한 분입니다. 그는 1945년도에 처녀작을 발표합니다. 시인 임효원선생. 시집 《진달래》...
  • 2021-02-2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4](김학송편1)     시인 김학송   김학송 프로필: 1952년 길림성 도문시 곡수촌에서 출생 장춘야금지질학교,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 시집 《고향에는 고향이 없다》를 비롯하여 문학저서 30여부 출판 일부 시는 영어로...
  • 2021-02-19
  • 인터넷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대강대하(大江大河)》의 한 장면.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대강대하(大江大河)》가 시즌2로 또다시 평점 9.2점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이 작품은 개혁개방의 물결을 타고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이야기하면서 고품질의 인터넷...
  • 2021-01-1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