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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 마법 황영화 | 2013-06-24

    조용히 무지개 빛을 바라보면   그 속에는 각종 정서가 담겨져 있다.   빨강빛은 열정이 불타는 사랑,   주황빛은 희노애락이 담긴 인생 극장,   노랑빛은 가슴을 따뜻하게 녹이는 감동,  ...

  • 연변에 이런 조학단체는 없소? 조선족사랑 | 2013-06-23

    자라나는 애들 인격을 무시하지 않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서 이웃들마저 조학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게 통장에 입금해주는 그런 단체는 없을가? 반주임을 통해서 가정이 어려운거 알더라도 반주임한테도 반급의 다...

  • 시각의 차이 단비 | 2013-06-04

    한때 하루에 옷 5벌까지 바꿔입은적이 있었다. 지금은 그냥  한벌의 옷으로 하루를 여유있게 보내지만.. 5벌까지 바꿔입는다해서 직업상 그런 것도 아니고 아침 출근에 한벌 오후 출근에 또 한벌 슈퍼 나...

  • 황영화 | 2013-05-31

    내가 편하자고 선택한 길은 걷다 보니 어느새 가시밭이 되고 정신차려 그속을 헤쳐나오자니 곳곳이 찔리고 상처 투성이가 됩니다.   그러다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니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사실은 게으름 피...

  • 진달래는 어디갔소?! 주정배 | 2013-05-31

    봄이 오니 갖가지 꽃들이 울긋불긋 피여 기분이 좋아지오. 집앞에 공원에는 작년 9:3 을 쇠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였는데 ...

  • 나만 무서운 건가? 금단비 | 2013-05-27

    친구들이 모여서 이말 저말 하다보면 아이들에 대한 말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소학교 5학년에 다니는 친구의 아들놈이 엄마보고 아디다스를 사달라했다는 이야기, 유치원에 다니는 7살난 어린 아이가 누구네 집 아빠...

  • 첫사랑과의 재회 금단비 | 2013-05-27

    아이러니한 일들이였다. 검찰원 앞에 위치한 상가판매중심에 들어가서 지금 한창 熱賣중인 상가들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첫사랑을 만났었다. 참! 눈 뜨면 이 엄마한테서 한시라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 아들 덕분에 나는...

  • 분수 동원 | 2013-05-25

    분수 이원국 소가 소니까 소지 역시 미련하고 느려 그래 소니까 소처럼 사는 거야 질매를 걸고 수레 끄는 쟁기 끄는 삶이어도 그래 소니까 소처럼 살아야지 오르다 미끄러지면 오르다 떨어지면 지는 거야, 오기...

  • 무상無常 동원 | 2013-05-14

    무상無常   이원국     언제 적 푸른 창공 누비었던가 어느 골목 숨소리 뜸뿍였던가 파도가 빗질한 쓸린 모래 밭에 영혼도 쓸리어 빗질하거늘 인생무상 바람소리 허허롭구나.  

  • 우나이 아도크선장 | 2013-04-27

    ....오늘도 달리며  보았고 슬프고  아프고 미칠것만 같았을 뿐이다.......

  • [후기] 나를 만나는 여행 제2기 황영화 | 2013-04-23

    비 온 뒤 개인 내 마음   4월20일(토요일) 오후 1시에 심정홀에서 "나를 만나는 여행" 제2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어색한 첫인사도 잠깐, 곧바로 이어지는 재미있는 게임에 긴장이 금방 풀렸답니다....

  • 비오는 바다 동원 | 2013-04-23

    비오는 바다 이원국 저기 저 너울에 사랑이 잠들어 있다 영 영 이별인 줄 알았더니 님의 눈물 삼키고도 남긴 잔영은 희뿌연 포말 내 그리움은 사면을 돌고 돌아도 피할 수 없는 너 아직도 널, 사랑한다고 가슴에 ...

  • 별과 나비 황영화 | 2013-04-21

    별들이 무리지어 반짝이는 밤하늘에 나비 한마리가 바람 따라 춤추고 있다.

  • 거울 앞에서 연변사람 | 2013-04-21

    억지 꾸미지 마 보는 눈마다 찌글란다 차라리 잘 나면 잘난대로 못 나면 못난대로 얼굴에 맞는 헤어스타일 나이에 맞는 립스틱 몸에 맞는 스타일 거기에 장미미소 잊지 마라 흩으러 짐 없이 꿋꿋하게 요런 건강미 보...

  • 이제는... 연변사람 | 2013-04-21

           이제는.....         장경매 이제는 눈 높이를 발끝으로 낮추고 이제는 채우는 욕심 보다 쌓는 사랑으로 이제는 모험과 쟁명을...

  • 야경 황영화 | 2013-04-18

    도심의 밤, 꺼지지 않는 멋진 야경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눈이 반짝 빛난다.   단지 야경이 호화로워서일까? 아마 그것만은 아닌 것 같다. 빛속에서 밤낮없이 꿈을 키우는 멋진 이들 때문이다. ...

  • 하느님은 어디에, 계시는지... 아도크선장 | 2013-04-12

    ......달리고 달려도 쫓아갈수 없는  사람들을 하루에  셀수도 없이 만나고   여기에도  저기에도  내가 팔아줄수는 있으나 가질수 없는 즐비하게 늘어선것들을 보면서 한두번쯤...

  • 국자가에 들어누운 어떤 사람........ 아도크선장 | 2013-04-04

    . ........왜서 인지 모른다.  달리다가  길가에  모제비로(모로?)  누워있는 사람을 보았다.... 갑작스레  멈추었고  핸드폰을  꺼내서  찍었다. 왜서 인지 모른다. ...

  • 방황인지 우울인지 모르겠다... 아도크선장 | 2013-04-04

    ....엊저녘부터  굶었다. 지금 이 순간까지 쌀은 한알도 안먹고.... 딱히 뭣때문인지도 잘 모르겠고,  뭐라고 다 말할수도, 말할사람도 없고.... 오전내내  번저져 잤고  급기야  오후에&n...

  • 아도크선장은... 아도크선장 | 2013-04-04

    ... ....... 아도크선장은  연변의  어떤 시골마을에서  평범한  한 농부의  아들로 태여났습니다. 아도크선장이라는 이름과는   관계없이  오히려  소수레를&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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