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리덕봉) 제6대 회장단 출범식이 2월 20일, 연길신라월드에서 있었다.
이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이하 AMP총동문회)에서는 제6대 회장단성원 명단을 발표하고 제6대 회장 리덕봉이 신임회장단 성원들에게 임명장을 발급하였다.
AMP총동문회 제6대 회장단 성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리덕봉, 상무부회장 리남,부회장 손향,허운교,함문수,김은화,최선희,남일,렴광수,김미옥이고 사무총장에 문경호, 사무부총장에 리경철이며 문서에 박경,재무총장에 문은희,감사에 김은화이다.
그리고 제6대 회장단 수석고문으로는 허룡,림해,허향순,현영남 등이다.
리덕봉 회장은 림룡춘 제5대 회장과 회장단이 AMP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긍정하고 나서 "제6대 회장단은 향후 각 기를 중심으로 하는 총동문회로 운영되며 각기를 보다 활성화하고 국내 경제인들과 경제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에 치중하면서 회원과 회원사들을 위한 총동문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림룡춘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회장단이 리덕봉 제6대 회장단의 두리에 뭉쳐 더욱 큰 성과를 안아오기를 희망한다."며 지금까지 그리해왔고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총동문회의 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AMP총동문회 제6대 회장단 고문 허룡,AMP과정 원장 곽승지,명예회장들인 박웅걸,허진화,허호윤 등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총동문회 제5대 회장단이 이룬 성과를 긍정하고 제6대 회장단이 총동문회의 발전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였다.
제5대 회장단은 재임기간에 회장 림룡춘의 인솔하에 애심협회를 설립하고 불우이웃 돕기,두만강지역 수해지구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였고 회원사들을 조직해 3차례나 한국에서 개최된 한상대회에 참가해 글로벌 경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하였다.
한편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제6대 회장단에서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 2월 20일 제11기 회장을 력임한 유빈선생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외지에서 수술받고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해들은후 병문안했다.
제6대 회장단성원들은 유빈선생의 상황을 료해하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애심협회의 명의로 위문금을 유빈선생에게 전해주면서 용기와 힘을 가지고 하루빨리 병마에서 벗어나길 기원했다.
새로 출범된 회장단의 금후의 행보 기대된다.
조글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