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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 어딘가고여있는 인간냄새를 주어들고...
첫눈 외3수
고향시초
동초문학 안민상 상패 증정식 연길에세
※ 댓글
젊어을적엔 퍽 미인이셨구려, 시맥은 언제나 이른봄 진달래향같으시매 백두봉을 가슴에 안고 유유히 살아가시옵소서.
축하드림니다 !
시부문 대상을 축하드립니다. 깊고 긴 시를 향한 마음의 여정을 다시 아름답게 증명해 보이셨네요. 멀리서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 . . 김향숙 꽃 나비는 꿈이었을까 눈 내리는 배경은 태초부터였을까 뒷산 소나무들 눈사태 막고 선 허리가 휘고 힘에 부친 가지들 부러지는 소리 숲에 들어 눈에 홀린 사람의 이야기처럼 커다란 창문 앞에 선 채 나는 고립되었다 봄으로 부터 ---------------------------------- 한여름에 읽는 이야기에 더위를 잊었습니다. 첫눈은 누구에게나 가슴 서늘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지요. 지난 해에도 폭설이 내렸고 그 때 지은 눈에 관한 제 졸시를 옮겨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셔서 문단의 빛나는 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속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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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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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함 박 눈 한밤에 함박눈 내리네 한맻힌 할머니 언 눈물 한세상 하얗게 덮었네 한생은 한번 가면 한이라고 한심한 시집살이 한평생 보내고 한숨만 남았다고 한많은 세월 한가슴 설음 한아름 안아서 한겨울 한탄을 한꺼번에 쏟아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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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소공 (외 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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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청소공 (외 3수) 김영능 달님 바래고 해님 앞서 새 세상 여는 님 비자루 청진기 새벽 오장륙부 구석구석 검진하니 구슬땀 피땀 점적 수혈로 바이러스 고름덩이 암세포 제거하여 새 모습 새 기상 새 아침 깨운다 네 박자 세월은 네발자국 춘하추동 온열랭한 세상은 네갈래 갈팡질팡 동서남북 인생은 네 박자 도레미화 시고 달고 쓰고 맵고 달 래 옥양목치마 둘러감고 가파른 보리고개 톺아오르는 나들이 새벽길 어둠속 랭가슴 두드리며 하아얀 주먹 감아쥐니 겨울 할매 덮어준 누데기이불 제치고 봄오빠 보름소리 귀전을 간지르나 푸른 세상 꿈꾸며 반짝이는 파아란 눈 글나무 돈나무 가지 많고 벼슬나무 높아도 엄한에 푸르싱싱 설한풍에 꽃피고 사계절 향기 풍기는 나무는 글나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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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백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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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3-01-18
백두봉 김영능 세상풍파 험난하여도 하늘 떠인 동방거인 오천년 많은 년세 허리도 꿋꿋하다 흰머리 쓸어넘기니 이마에 패인 깊은 주름 흘리고 쌓인 강산 은하수와 입맞춤하다 - 연변시인협회 시총서 [시향만리]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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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미줄 (외 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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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거미줄 (외 2수) ● 김영능 거미줄 회초리 끝 죽음의 천당 지옥에 드리운 올가미 처마 끝 삶의 지옥 천당에 달아맨 숨줄 가슴속 한과 설음 태우고 말리워 꼬아 뱉은 피줄 새 끼 줄 칼부림에 상처받고 나뒹구는 신세 물매질 만신창 망가진 팔자 여윈 몸 마른 가슴 하나로 부등켜 안고 서러운 세월 고달픈 나날 타래 타래 이어간다 빨 래 줄 세속에 곰팡이 낀 마음 세파에 이끼 낀 가슴 닦아 내고 씻어 버리고 빨아 던져도 아찔한 협곡우 외줄 걷는 세상 사슬 차가운 명줄 가로타고 아린 눈물 짜고 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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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꿈의 씨앗을 찾아 떠난 여행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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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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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숙한 내마누라와 귀여운 내딸니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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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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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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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한 나의 가족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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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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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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