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감상할 줄 아는 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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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네일내일 따로 없더라 댓글:  조회:1627  추천:0  2015-05-04
네일내일 따로 없더라 흘러가는 인생사 네일내일 따로 없더라​ 나와는 상관없는 세월인줄 알았는데​ 거울속 마주보는 저나그네는 누구더냐 울고웃는 인생사 네일내일 따로 없더라 나와는 상관없는 눈물인줄 알았는데 적셔진 손수건은 마주보며 한숨쉬네 ​돌고도는 인생사 네일내일 따로 없더라 둥근달도 기울때 있고 자던해도 뜰때 있으니 잘났다고 트름 말고 못났다고 울상 마세 2015,05,04 kiruu
79    공기바람구름과친구(노래) 댓글:  조회:1266  추천:0  2015-01-09
공기바람구름과내친구 친구야 공기같은 내친구야 함께할땐 고마움 몰랐으나 네가 없는 지금 마냥 그리워라 시름없이 아무말도 터놓을수 있던이  내 그대로를 그냥 받아주었던 그대 나의 친구야 소중한 내친구여라   친구야 바람같은 내친구야 너의 위로를 잔소리로 알았으나 지쳐가는 이마음에 그소리 그리워라 힘들면 아무때나 기댈수 있던이 나에게 기를 불어 주었던 그대 나의 친구야 믿음의 내친구여라    친구야 구름같은 내친구야  우리의 꿈을 함께 저구름위에 띄웠지 반짝이던 그때그눈빛 마냥 그리워라 구름처럼 내머리속에 둥실 떠있던이 희망찬 활무대 펼쳐주었던 그대 나의 친구야 자유의 내친구여라                     2015,01,03 허영도 자작자창  
78    룡정의 노래 -박정길 댓글:  조회:1754  추천:1  2014-12-29
룡정의 노래      노래/박정길  작사/ 장경매        작곡/허영도
77    룡정의 노래 댓글:  조회:2330  추천:3  2014-12-11
룡정의 노래 - 박정길 작사 -연변사람님 (장경매) 작곡 - 기 루  두만강 건너서 살길 찾아왔네 우물파고 화전일군 그옛 첫동네 서전서숙 우리글 터를 잡았다 오늘은 새별들이 시줄로 이어가네 비암산, 선바위 , 오랑캐령 우리민족 영웅들의 이야기도 많아 슬기로운 기운서린 아,여기는 유서깊고 아름다운  내 고향 룡정 우리의 룡정   봄 에는  사과배꽃  잔치차리네 산마다 꽃가지한들 귀손을 반긴다  가 을엔 세전벌 노랗게 적시며 해란강륙도하  물장고 치 는곳 울려라 둥기당당 시인의 노래 빛난다 위풍당당 의사의 사연 슬기로운 기운서린  아,여기는 유서깊고 아름다운  내 고향 룡정 우리의 룡정...  
76    당신얼굴-고건(연변노래) 댓글:  조회:1670  추천:0  2014-09-14
당신얼굴 노래-고건   아침에 눈뜨면 보이는 당신얼굴 세상에 많고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쩌다가 당신이 내곁에 남았소 밥상을 차려주며 항상 웃는 당신얼굴 보고만있었도 내마음은 따뜻하다오   애지중지 귀여운딸로 살던 당신 나를 만나서 아내되고 엄마되여 궂은일에 마른일에 편할새가 없구려 옷차려주며 잘다녀오라 웃는 당신얼굴 생각만하여도 내마음은 든든하다오   가장 많이 보는 당신 얼굴이지만 보고 또 보아도 싫을때가 없구려 어느새 생긴 주름 인제야 보았소 숙명인양 내곁에서 나이들어준 당신 항상 고맙고 미안한 이내 마음이라오  
75    침묵 댓글:  조회:1403  추천:0  2014-07-19
침묵도 언어이다 말하지 않는다고 하여 뜻이 없는건 아니다 어떤때에는 수백번의 말보다 침묵이 더 확실한 의미를 전하게 된다 침묵속에서 생각이 다듬어진다 부질없는 수백번의 말보다 침묵속에서 걸러진 말 한마디가 값지다 침묵은 경청이다 말하지 않는다고 하여 듣지 않는건 아니다 말 많이 하기보단 귀 기울일줄 아는 사람이 신뢰를 얻는다.
74    献给母亲的歌(孔银姬) 댓글:  조회:1628  추천:1  2014-06-25
73    관계의 기대치 댓글:  조회:1392  추천:0  2014-05-27
서로 다른 사람끼리 합작하여 일을 완성하는 과정은 30%의 대치 30%의 싱갱이질 과 동반하여 3,40%의 타협에 의한 가치를 공유하며 각자가 원하는 일을 완성해간다.. 얄밉다고 합작을 포기하거나 기대치와 어긋나는 결과의 가능성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떤일도 이루기 힘들다. 예상밖의 결과속에는 왕왕 예상밖의 긍정적인 결과도 있을수있다.
72    LaraMarka - Todos Juntos 댓글:  조회:1479  추천:0  2014-05-06
71    싫다 싫어 댓글:  조회:1548  추천:1  2014-04-27
싫다 싫어  기다리오 라는 말 싫다 정말   이제 봅시다 라는 말 더욱 싫다   시간이 바빠서라는 말   그나마 괜찮다  몇일만 기다리오 라는 말 그나마 좀괜찮다  어느때까지 봅시다 라는 말 그나마 반갑다   빠른 시일내 최선을 해보겠습니다 라는 말
70    빛과어두움의 대화 댓글:  조회:1637  추천:0  2014-02-09
나는 밝다 거짓말 나는 어둠이야 거짓말 빛의 진실은 어둠에게는 놀라움 그리고 의혹 어둠의 진실은 빛에게는 놀라움 그리고 의심 그러나 어두움으로 인해 빛은 빛난다 빛으로 인해 어둠의 존재가 가치를 느낀다,, 이해란 이런것이다,
69    yesterday(beatles) 댓글:  조회:2289  추천:0  2013-07-13
68    开城초 댓글:  조회:2010  추천:0  2013-04-12
척박한 땅 변덕스러운 바람 가냘픈 풀한오리 처절히 몸부림치네 그풀오리에 사명담겼으니 억세게 자라 거목이되여 척박땅 옥토로 변덕바람 훈풍으로 질들여다오..
67    신조 댓글:  조회:1839  추천:0  2013-02-20
누구도 나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 누구도 나보다 못한 사람도 없다. 그럴 때 만 있을뿐이다.
66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파 한다 댓글:  조회:1990  추천:0  2013-01-25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는 우리말 속담이 있다. 근데 왜 팔촌보다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플가? 사촌이면 응당 더 가까워야 할 사이고 더 좋게 해야하건만,고약하다... 그원인은 ... 1,팔촌의 존재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다.시야가 좁아서 생기는 질투심일수있다. 2,사촌이 항상 우쭐거리고 기분 나쁘게 사람대하는 사람일수있다. 3,본인이 자기밖에 모르는 늘어못날 사람일수있다. 4,땅을 아주 중요하게 보는것이다. 5,사촌이 망해가는 것을 바람으로하여 왠지모를 안도감을 느끼는 변태심의 소유자일수있다. 6,사촌이 땅사는것을 배아파함으로서 자신도 땅사려 노력한다. .... 하여튼 사촌이라함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의미함으로써 당연히 가까워야 할 사람한테 질투심을 가진다는것은 먼곳의 존재에 대하여선 무감각하다는 것이고 ,이는 아주 저급한자질로서 본속담은 이런 저능한 자질의 소유자를 비꼬는 속담이라고 보여진다.
65    업보의식 댓글:  조회:1704  추천:1  2013-01-13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잘한일이나 억울했던 일은 잘기억하나 자신이 했던 실수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 남들은 그사람이 의도하고 한 일이나 무심코한 한일이나 그 냥 그사람이 한 일로 기억한다. 확실히 억울한 일을 당해 억울해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신이 언젠가 했던 일을 망각하여 그와의 연관성을 몰라서 억울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업보의식을  갖출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야 보다 자신에 책임감을  가진 인간으로 될수있다.
64    노들강변 댓글:  조회:1939  추천:0  2012-12-05
나다운것이 시냐 너다운것이 시냐 나다운것이 민족이냐 너다운것이 민족이냐 나다운것이 남과 더 좋으니 너다운것은 민족도 아니로다 허구한날 나잘낫소,아리랑 허구한 날, 너못낫소,아리랑 금 그어 놓고 평생 아리랑만 부르리    
63    명암 댓글:  조회:1994  추천:0  2012-10-02
버린다는 것은 잃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62    각나라들 돈 세는 방법 댓글:  조회:2249  추천:0  2012-09-30
61    용서 댓글:  조회:3083  추천:0  2012-09-28
은서에게 아버지란 아픔이 였고 악몽과 같은 존재다. 엄마로 된 지금도 아버지말만 나오면 심각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그가 어릴때 기억속의 아버지는 술주정과폭력을 일삼아 온 악마였다. 술에 담겨져 살다싶히한 아버지는 쩍하면 어머니를 때리고 두 어린딸에게 혹독한매를 들이대곤 하였다. 어머니 말로는 청년때 유능하고 똑똑하기로 동네에서 소문난 유망한 젊은이 였다고 한다.그러나 그때가 70년대 라 자신의 뜻되로 되지않는 세월 탓하며 조폭한사람으로 변해다고한다. 은서가 소학교를 끝맡힐 무렵에 병으로 일찍이 돌아갔다. 지금도 가끔 자다가 아버지에게 맞거나 쫓기는 꿈을 꾼다고 하는데 기억속의 아버지는 은서의 생활에 어두운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용서란 삶에 대한 더 깊은 요해이며 또 타인을 용서하는 것은 자신을 해탈시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의 아버지는 불쌍한 사람이기도 하고 그 불쌍함으로 하여 그 딸은 눈물흘리며 통곡할수도 있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행복의 척도가 적용되기때문이다. 다른 아버지들 마냥 두딸이 행복하게 사는걸 곁에서 지켜보고 손자손녀의 귀여움을 느껴보고 늙은 양주가 편안하게 여생을 포옹했으면 좋았으련만 그것을 잃고 어두운 그림자만 남기고 돌아간것이다. 그것이 그의 한계였기 때문이다. 그 모든것을 주체할수없는 한계때문인 것이다. 그때 그런 자신때문에 홀로 눈물 흘렸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이유,영영 다시 볼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지금 용서해야 한다. 결국 용서는 자신을 해탈 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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